국내/맛집 (식당,카페 등)

일산 정발산역 마두동 중국집 희래등 무늬만 간짜장

helloyall 2024. 4.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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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오늘 따라 공기가 맑았던 날.

출근 전에 회사 앞 작은 공원 거닐면서 찍은 사진.

아직 4월지만, 벌써부터 푸릇푸릇 5월 이미지가.

여름아 오지마.

 

 

미팅이 있어서 일산 킨텍스로 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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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서 미팅 끝나고, 원래는 안에 있는 카페에서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점심 시간이라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아예 밖으로 나와서 먹기로 하였다.

일산 밤가시마을 맛집으로 알려진 수제버거집 '저지클럽'이라는 곳을 찾아갔는데,,,

아니 왜 문 닫았는데,,,, 휴무일도 아니구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주변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여기도 피자 가게가 있었으나,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눈에 바로 띄었던 중국집으로 갔다.

 

그 중국집 이름은 희래등!

 

뭐 맛은 기대 안 하고, 그냥 음식이 빨리 나올 것 같아서 들어갔다.

일산 정발산역 마두 중국집 희래등에는 거의 한 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던 일산 정발산역 밤가시마을 중국집 희래등 매장 내부.

 

 

일산 마두동 중국집 희래등 메뉴판 (24.04.23. 기준)

보통 메뉴판에 짜장면이 제일 먼저 있는데, 일산 정발산역 마두동 중국집 희래등 메뉴판에는 제일 비싼 짬뽕이 맨 위에 있었다. 

 

나는 얼마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던 간짜장이 생각나서,

이번에도 간짜장을 먹어볼까했다.

 

탕수육+짜장2로 구성된 A세트로 주문했는데,

추가 요금도 안 받고 간짜장으로 주문이 되어서 ("뭐지?")했었다.

 

 

음식 기다리는중..

중국 술도 보이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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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래등 A세트 : 짜장2 + 탕수육

역시 중국집은 빨랐다. 

음식이 금방 나왔다.

간짜장과 탕수육.

 

 

아니, 분명 간짜장을 시켰는데 짜장소스가 그냥 짜장소스인디.,,,,?

미리 만들어진 짜장 소스만 그릇에 따로 담아 나왔다.

이건 간짜장이 아니지.....

 

글 하단에 첨부한 다른 중국집 간짜장 후기 보면, 비주얼부터 다르다.

간짜장 소스는... 저렇게 춘장물이 많지가 않은데 원래.... 

 

 

무늬만 간짜장.

뭐 어차피 추가 요금도 안 받았고, 그러려니 하고 먹었다 ㅎㅎ

맛은 그냥 동네 중국집 짜장면 맛.

 

고춧가루도 뿌려서 먹었다.

 

 

일산 정발산역 밤가시마을 중국집 희래등 탕수육!

비주얼이 꽤 괜찮다!

 

요즘은 탕수육을 간장에 안 찍어 먹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

간장 종지는 기본으로 제공해주지 않는 것 같아, 요청하였다.

 

 

탕수육 맛은 음 그냥 뭐. (맛있는 탕수육 맛은 아님)

근데 고기가 왜 분홍색이냥.

 

 

전반적으로 맛은 쏘쏘.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굳이 방문하지 않았을 곳이겠지만...

그럭저럭한 동네 중국집이었던 것 같은 일산 정발산역 마두동 중국집 희래등.

 

 

부천역 간짜장 맛집 '향원'이 생각나는 후기였다..

 

부천역 중국집 향원 간짜장 cgv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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