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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식당,카페 등)

아실라 강남 / 강남역 볼링장 템플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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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불금...!?
2024년 04월 12일 금요일, 거래처 사람들과 저녁을 먹기로 하여, 강남역에 갔다.
총 4명인데, 어쩌다가 조합이 이렇게 되어 신기.
 
집이랑 직장까지 경기도라, 서울에서 노는 건 언제나 즐겁군 ㅎㅎ
 
 
저녁 식사 장소는 '아실라' 라는 곳인데, 이탈리아 음식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모로코 음식점인 것 같았다.
 
 

 
강남역 11번 출구쪽에서 가까운 아실라 강남
와인 종류도 많은 것 같고, 분위기도 괜찮고, 룸으로 구성된 곳이라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레스토랑인 것 같다.
 
 

강남역 11번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찍은 사진.
역시 강남은 저녁에 오는 게 분위기가 산다 살아.
 
 
 

아실라 강남 위치가 어딘인지 사전에 지도를 보고 확인하고 바로 직행!
(아실라는 땀땀 건물에서 사진과 보는 것과 같이 왼쪽으로 가야함)
저번에 갔었던 쌀국수 맛집 땀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다.
평일에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던 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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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쌀국수 맛집 땀땀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남역 쌀국수 땀땀 팀홀튼 노티드

작년 10월에 먹으러 가려다 기회가 안 되어 이번에 먹으러간 강남역 쌀국수 맛집 땀땀! 땀땀은 웨이팅이 많...

blog.naver.com

 
 
 

강남역 11번출구 땀땀에서 왼쪽 골목으로 가면, 한라맥주가 보인다.
보이는 방향 오른쪽으로 꺾으면 아실라가 보인다.
 
 

Asilah 아실라 간판 발견!
 
(아니 그나저나, 역에서 나오면서부터 느낀 건데 길거리 바닥 너무 지전분하다.... 전단지 다 치워버리고싶....)
(어떤 글에서 본 바로는,,, 전단지 뿌리는 거 처벌 안하는게, 공무원이 뒷돈인지 뭔지 받고 있다고,,, 뭐 그런 소리가 있다.)
 
 

1층인가, 2층인가 어디인지 두리번 거렸는데, 강남역 맛집 아실라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가는 와인병들도 눈에 띄고, 약간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던 강남 모임장소 하기 좋은 아실라 입구.
 
 
 

내려가는 계단 옆 벽에 유명인들 싸인이 많았던.
누구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실라 입구!
입구 디자인이 모로코 스타일인 것 같은.
왼쪽에도 와인병이 줄지어 있다.
 
 

강남 모임장소 아실라 현관문 여는 방법은 오른쪽에 있는 금색 버트은 눌러주면된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헤맬 수 있다.
나는 사전에 다른 후기를 몇 개 보고와서 예습의 효과 덕분에 바로 입장하였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Asilah가 보이고,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다.
 
일행들이 먼저 가 있는 방으로 바로 갔다.
 
 

아실라는 넓은 홀이 있는 게 아니고, 이렇게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개별 룸으로 되어 있어서 모임장소로 너무 좋은 것 같다. 사람들 이야기 소리도 잘 안 들리고, 막혀있으니 대화하기 좋은 강남역 식당!
 
번호 보고 순서대로 따라가고 있었는데, 내가 찾고 있는 룸 번호는 어디인가..!?
약간 헤맨 끝에 잘 찾아감 ^^
 
 
두 분이 먼저 와 계셔서, 주문 해놓고 계신 줄 알았는데 아직 메뉴를 고르시는 중이었다.
 
블로거라 메뉴판 사진 찍는데,,,, 지금보니 다 술, 음료 메뉴 사진만 찍었다^^^^

 
술 종류가 정말 많다.
일단 음료는 제로콜라로 골랐다 ㅋ
술 마시는 분들은 아니라서 건전하게 모임을 갖게되어 너무 좋다. ㅋㅋㅋ
 
 
강남 아실라에서 주문한 음식은 파스타 2종, 피자 1종, 그리고 모로코 음식 뭐 하나 시켰다.
강남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거의 개당 3만원으로 사악하다.
 
(음식 메뉴판 사진을 못 찍은 관계로,,, 인터넷에서 검색했다.)
 

까르보나라 ₩23,800

제일 먼저 나온 까르보나라~
가운데에 살짝만 익힌 달걀, 수란이 있어서 톡 터트려 노른자와 함께 섞어서 먹으면 된다!
(근데 생각보다 양이 넘 적은 것 같아서 놀랐음.. 분명 1인분이겠지만.)
 
 
 
 

뒤이어 바질페스토 파스타도 나오고 피자도 나왔다!
 
 

바질페스토 파스타 ₩24,500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이탈리아 국기 색깔로 토마토, 치즈 바질페스토가 위에 올라가 있었다!
이것도 열심히 섞어서 먹으면 된다!
 
전반적으로 파스타는 자극적이지 않고 뭔가 홈메이드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맛있음!
 
 

페페로니 페스츄리 피자 ₩26,800

페페로니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다.
얇은 페스츄리 반죽에 치즈와 페페로니의 조합!
페스츄리라서 느끼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버터가 덜 들어갔는지 느끼한 맛은 거의 없었다!
근데 다른데서 먹었던 페스츄리 피자는 반죽이 바삭한 맛이 있었는데, 여기는 소프트한 느낌이다.
 
 
 

2번 미트볼 타진  ₩29,800

미트볼 5덩이와 함께 나온 모로코 전통빵 홉스.
 
 
옛날에 이태원에서 먹었던 음식이랑 상당히 비슷한 음식이었던!
2019년에 갔었구나... 이태원 마라케쉬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 이태원 레스토랑 마라케쉬 모로코 음식

한 달에 한 번씩은 오게 되는 이태원 요즘은 더위도 가고 그래서인지 밤 공기 좋고 바람 솔솔 풍풍 거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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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전통빵은 발효빵으로, 포카치아랑 거의 똑같다.
그리고.. 술빵 맛이났다.
 
폭신폭신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타진 토마토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저 기다란 것은 파스타인 줄 알았는데, 버섯이었다!
아실라에서 맛 본 모로코 음식 타진 맛은 괜찮았다!
미트볼이 꽤 크고 묵직하여 배불었다.
기본적으로 소스에서 향신료 맛이 좀 나긴하는데, 괜찮은 정도였다.
 
 
 

식사 끝!
그 다음 일정을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떴다.
 
방탈출, 볼링, 스크린야구 후보가 있었는데, 볼링 치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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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 볼링장은 해커스어학원 2별관 건물 지하에 있는 강남역 볼링장 템플스트라이크라는 곳이였다.
 
 

강남역에서 볼링장은 처음 가보는 군!
락볼링장 스타일이라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다.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 뭔가 급 조용해진 느낌이었다.
방음 때문에 그런건 가.
볼링장 안에 들어가면 음악소리가 굉장히 크다.
근데 밖에서는 잘 못들은 것 같기도 하고.
 
 
 
 

강남역 볼링장 템플스트라이크에서는 신분증 검사를 하기에, 미리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신분증을 안 가져 왔었는데, 핸드폰에 얼굴만 가린 사진이 있어서 보여줌...
원래는 안 되는데, 이번만 해준다하고 들여보내줌.ㅋ
 
 사용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신분증, 여권인가 보다.
 
 

오 만석이다 만석.
핫하다 핫해.
 
 

요즘은 볼링장도 이렇게 웨이팅 등록기기가 있다.
직원 말로는 20~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
 
 
 

음악은 요즘 유행하는 K-pop 노래들!
신난다 신나~ 젊어진 기분이야~ㅋㅋ
 
 

강남역 볼링장 템플스트라이크 이용료는 아래와 같다.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같은 가격)
 
1게임당 6,800원/인
대화료(신발) 2,500원/인
 
우리는 총 2게임을 하고 4명이라서,
6,800*2*4=54,400원이 나왔다.
대화료는 2,500*4=10,000원이 나왔다.
 
네명이서 두 게임에 64,400원! 어후 비싸다.
 
음료만 먼저 계산하고, 볼링 이용료는 나갈 때 하면 된다.
 
 
템플스트라이크에는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는 1인 1음료 주문 필수.
음료 메뉴판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강남역 볼링장 템플스트라이크 메뉴판 (24.04.12.)

나는 자몽에이드를 먹을까 하다가, 자몽 하이볼을 선택했다.
 
 
 

볼링 시작!
음악도 신나고, 분위기가 좋아서 친구들끼리 와서 즐겨도 좋을 것 같았다.
 
 

자몽하이볼 9,000원. 아주 달달하다.
위스키가 아래에 있어서 잘 섞어먹어야한다.
 
 
 

어우.. 나는 볼링을 너무 못치는 것 같다 ^^
2판 연속 꼴찌함ㅋ
볼링 따로 배워야 하나....ㅋ
 
 
 


볼링도 치고, 나왔는데 10시 정도가 되었다.
아쉬워서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헤어졌다.
 

신논현역 근처에 배스킨라빈스 있어서 거기로 갔다.
근데 영업시간이 10시 30분까지라, 후다닥 먹고 나갔다.
10시 20분터 영업 끝났다고, 자리 정리하고 나가라는 안내가 나온다.
 
 

각자 먹고 싶은 거 먹기.
요즘 배라 아이스크림은 컵도 와플에 주나보다.
어우 근데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왜이렇게 비싼가,,, 가격 대비 양도 적고.
(어제 아침에 일본 아이스크림 후기 남겼는데, 가격차이 1천원인데 양은 거의 2~3배 차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역시 쿠앤크.
오레오가 돌아온 것 같다.
 
 

배스킨라빈스 영업 마감시간 다가와서 후다닥 다 먹었다.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은 참으로 맛있구만.
 
먹고 바로 집에 가기.ㅋ
 
 
다음을 기약하며... J들의 첫 모임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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