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 맛집 솔트하우스델리 잠봉뵈르 / 트레이더스 4월 할인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슈퍼말차 더티플로트 모나미스토어

 

지난 2월에 지하철 타고 갔었던 수원 스타필드.

사람이 엄청 많다는 글을 온라인에서 많이 봐서, 차는 포기하고 대중교통으로 갔었다.

 

이번에는 엄마 모시고 가느라, 차를 끌고 갔는데 주차는 감수하고 그냥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좋게 주차는 바로 할 수 있었다...

다만,,, 출차 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림 ^^^^:;;;;;;;

두 번 다시는 차 끌고 수원 스타필드에 가지 않으리....

 

 

 

24년 0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던 스타필드 수원.

역시나 주차장 만차 :)

지하3층부터 지하8층까지가 주차장인데, 다 만차다.

스타필드 주변에 대유평공원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는데, 아마 거기도 마찬가이였을 터.

원래는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그냥 스타필드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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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간 곳은 7층!

7층에서 내려다보는 별마당 도서관 엄니 보여주고 한 층 한 층 내려가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저번에 왔을 때 보다 뭔가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인가 아닌가.

올 때마다 수원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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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품 파는 브루클린웍스.

저 레트로한 은쟁반 테이블은 3만원이다.

 

 

 

미국에서 핫하다고 들엇던 스탠리 텀블러.

알록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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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서 쇼핑도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별마다 도서관 보는 맛.

재즈 공연이었는데, 몸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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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타필드 지하 2층에 있는 트레이더스에 가기 전에 체력보충 좀 하고자 1층에서 쉬기로 했다.

다행히 스타필드 안에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이 있어서 쇼핑하다가 쉬기 좋았다.

 

저녁 때가 다 되어서 배도 고팠기에, 샌드위치가 땡겼다.

다른 곳은 웨이팅이 넘 많아서, 나름 만만해 보이는 수원 스타필드 맛집 솔트하우스델리에 갔다.

 

독일 브랜드인가 하고, 인터넷 검색을 좀 해봤는데 국내 브랜드였다.

주시회사 '소급집'이라는, 가공육 만드는 업체에서 낸 브랜드인가보다.

솔트하우스델리는 이름 그대로 소금집델리였다.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인 수원 스타필드 솔트하우스델리.

진열 냉장고에는 소스, 햄, 치즈가 들어있었다.

 

한쪽에서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포장도 하고 그랬다.

 

2024년 4월 20일 기준

수원 스타필드 맛집 솔트하우스델리 메뉴판. 

샌드위치 종류는 7개가 있고, 그 외 감자튀김, 당근라페, 토마토스프, 아란치니가 있다.

음료는커피, 탄산음료, 얼그레이, 사과주스, 맥주가 있다.

 

잠봉 선드라이드 토마토와 모르티를 주문했다.

 

수원 스타필드 맛집 솔트하우스델리의 잠봉 선드라이드 토마토는 바게트 사이에 잠봉(햄), 선드라이드토마토페스토, 루꼴라, 버터, 올리브오일이 들어가있는 샌드위치이다.

 

모르티는 포카치아에 모르타델라(햄), 양파피클, 루꼴라, 아이올리소스가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이다.

 

두 가지 모두 맛있었는데, 모르티가 빵이 부드럽고, 맛이 풍부하다.

확실히, 바게트는 넘 딱딱. 포카치아가 폭신하고 먹기 쉬운 식감이다.

 

 

매장 안쪽 진열 냉장고에는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햄이 있다.

사가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홀에 테이블이 있다.

나는 그냥 포장해서 먹었다.

다음에 오면 홀에서 먹어봐야겠다. 토마토스프랑 아란치니 먹어보고픔.

 

 

샌드위치 만드느라 바빠 보였다.

잠봉류가 제일 많이 나가는 것 같았다.

 

포장완료!

포장 비닐도 뭔가 마음에 드는군.

 

 

SALT HOUSE DELI

하얀 종이에 싸여 있는 소금집 솔트하우스델리 샌드위치.

감성감성하군.

 

 

종이를 뜯으니, 또 종이가 나왔다!

반으로 잘라져 있었던 수원 스타필드 맛집 솔트하우스델리 샌드위치.

 

 

잠봉 선드라이드 토마토 ￦11,800 (24.04.20)

먼저 잠봉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먹어보았다.

햄도 많이 들어있고, 버터, 루꼴라, 햄, 토마토페스토 순으로 들어 있었다.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바게트가 상당히 딱딱해서 조심하여 먹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한 끼 식사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잠봉뵈르.

 

 

모르티 ￦11,800 (24.04.20)

이번에는 모르티를 먹었는데, 포카치아라서 폭신하고 상대적으로 부드러웠다.

안에 들어있는 햄(모르타델라)이 잠봉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양파피클도 들어있고, 아이올리(마늘) 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풍부하여 더 맛있게 느껴졌다.

(근데 또 잠봉을 먹으면 또 그거대로 맛있었다.)

 

 

순삭.

수원 스타필드 맛집 솔트하우스델리, 다음에는 매장에서 먹어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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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트레이더스 쇼핑하기.

트레이더스는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다이소랑 노브랜드도 있다.

 

 

아니 근데, 우유 냉장고 앞 지나가는데 오잉 트레이더스 우유는 왜이렇게 없지? 했는데, 할인 행사중이었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우유가 1천원... 쏘 칩.

그래서 우리도 얼른 하나 챙김..ㅋ (집에 우유 있는데도 불구하고,,,ㅋ)

 

 

 

알고 봤더니 4월 한달 동안 매주 다른 품목이 1천원에 할인판매 행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주에는 달걀 1천원.

이번주 오늘(4/21)까지는 우유 2.4L 1천원.

다음주 4월 22일 월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는 진매 15개입 한 상자 1천원.

그 다음주 4월 29일 월요일부터 5월 5일 일요일까지는 양파4kg 1천원!

(아 양파, 한 망에 8,500원 주고 샀는데,, 천원에 살 기회를 놓쳤군)

 

이중 사야할 품목이 있다면, 트레이더스 4월 할인 천원딜 품목 확인하고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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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쇼핑까지도 마치고, 집에 갈 시간~

어우 근데, 출차도 어려웠던.... 출차하는데 한시간 넘은 적은 처음..^^:;

 

지하 4층에서 출차하는 데 진심..ㅋ 거의 한 시간 있었음.

브레이크 밟고 있는 것도 힘들어서 P로 해도 무방 ㅋ

 

 

한시간 좀 넘으니,, 조금씩 앞으로 나가더니,,,

해방될 수 있었다...

 

두 번 다시는 차 끌고 오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