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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맛집으로 잘 알려진 랴오판 호커찬에서 점심을 먹고, 차이나타운을 걸어보기로 했다.
싱가폴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랐다.
보통 차이나타운 생각하면, 엄청 중국스러운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싱가포르라서 그런가.. 생각보다 중국스러운 느낌은 덜한 것 같았다.
중국음식점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음식도 판매하고 있는 식당들이 있었다.
낮에 가서 땡볕을 걸어야 했지만 그래도 건물 그늘로 걸어가면 좀 괜찮은 듯.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싱가폴 기념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지나가다가 사가도 좋을 것 같았다. (참고로, 난 무스타파센터에 가서 샀다.)
차이나타운은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 가면 불빛 야경으로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에는 과일 가게가 꽤 있었던 것 같다.
수박, 망고, 멜론, 두리안 등 다양한 과일을 판매하고 있었고, 안에서 먹을 수 있게 잘 되어 있었다.
두리안 가격은.. 3팩에 20달러라고 쓰여 있는 거니..
(내가 계산을 안해서 잘 모르겠군..)
아무튼 뭔가 저렴한 과일은 아니었던 것 같은 두리안.
두리안은 이전에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다.
내가 갔던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한 과일가게는 안에 이렇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비닐장갑도 있고, 휴지도 있고 ㅎㅎ
여기 가게 지나갔을 때, 어떤 가족이 테이블에서 먹고 있었다.
그 중 어린 꼬마가 입 주변에 다 묻히고 두리안을 열심히 먹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웃겼다 ㅎㅎ
두리안과 수박.
수박은 뭔가 밍밍했다. 시원은 했는데, 비어있는 맛이랄까.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나의 첫 두리안..!
어우..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먹어보았다.
오우.. 일단 식감은 아보카도랑 비슷하다. 그리고,, 그 뭔가 흥~하는 특유의 향미가 느껴졌다.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오묘했던 두리안..
뭔가 다음에도 먹는다 하면, 굳이 먹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꼬마 아이가 입 주변에 묻히고 먹었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ㅎ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은 과일인 두리안..
음.. 과일가게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먹었던 곳이 이 곳이다.ㅎㅎ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벽화!
뭔가 옛날 중국 이민자들의 모습인 것 같았다.
벽화가 꽤나 고퀄리티.
오잉 코난도 여기와서 두리안 먹네 ㅎㅎ
싱가포르에 오는 비행기에서 코난 보면서 왔는데 ㅎㅎ 뭔가 반가웠던 코난!
해가 강렬하군.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안에는 큰 절이 있는데, 안에 에어컨 빵빵해서 시원했다!
차이나타운 절 안에 불상이 엄청나게 많다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사진촬영은 불가 ㅠ
안에 들여다보니, 불상이 엄청 많기는 했다.
원래는 들어가서 구경도 가능하고 사진 촬영도 가능한 것 같은데, 행사가 있어서 출입 및 촬영을 금지하고 있었다.
어떤 서양 여자애가 몰래 사진 찍고는 나랑 눈 마주침..ㅋ
백설기 같은 뭔가도 있었다.
저 하얀 거는 쌀이었던 듯.
절 구경 끝나고, 또 한 바퀴 돌러 나왔다.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절 반대편 입구로 가보았다.
원래는 아까 있던 곳이랑 이어져 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행사가 있어서 내부 출입이 불가능하여 이렇게 돌아 반대편으로 왔다.
제사상?처럼 음식이 차려져 있었는데, 모형 같았다.
근데 진짜 음식이었던 듯..!
아니근데, 파리도 안 날려 신기방기.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차이나타운에 와서 밥도 먹고, 이곳저곳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역시 실내는 시원해.
골드골드한 풍경이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절 앞에 있는 무슨 푸드코트 같은 곳이였다.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뭔가 밖보다 여기가 찐 중국 느낌이 들었다.
냄새부터가 달랐다.
층별로 판매하는 물품이 다른 것 같았다.
지하는 슈퍼마켓도 있었던 것 같다.
싱가폴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차이나타운에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차이나타운 구경을 마치고,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머라이언파크!
후기는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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