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식당,카페 등)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 튀김

helloyall 2024. 5.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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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2024년 어린이날~.~

분명 토요일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일요일부터 비가온다.

비바람이 꽤나 거셌음.

 

날씨가 이러니,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저녁은 외식으로!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에 갔다.

조가네갑오징어는 평촌점에 한 번 가본적이 있고, 이번 은계점 방문이 두 번째!

프랜차이즈라 어딜가든 보이는 식당이다.

시흥에는 은계호수공원점과 물왕호수점, 두 곳이 있는 것 같다.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는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호수에 올 때 마다 건물 꼭대기에 조가네갑오징어 간판이 매번 잘 보인다. ㅎㅎ

식당이 꽤 많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오른쪽에 바로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 입구가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창가 테이블로 향했다.

 

비가 와서 풍경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비가 오는대로 그 느낌도 있어서 즐겼다.

 

매장은 넓다. 

연휴라 그런지 대부분이 가족단위 손님들이었던.

우리는 이른 저녁시간에 왔는데, 6시 정도 되니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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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테이블에서 바로 할 수 있다.

3명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주문하였다.

- 갑오징어(소) : 39,000원

- 튀김 : 19,000원

- 볶음밥 + 눈꽃치즈 : 2,000원 + 3,000원

 

화면 옆에 붙어있던 병따개 귀엽네.

숟가락과 젓가락은 테이블 옆 서랍에 있었는데,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좋았다.

 

 

앞치마는 옷걸이에 있으니, 편하게 가져다 사용하면된다.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 시흥은계호수점에는 매장 안에 카페 공간도 있다.

밥 먹고, 계산 후에 입장할 수 있다.


기본 반찬이 나왔다.

미역국, 흑임자 샐러드, 양파 장아찌, 계란찜, 콩나물, 깻잎, 무김치, 동치미.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계란찜도 있어서 좋군.

쌈무는 기본으로 안 주고, 셀프코너에 오면 있다.

 

쌈무 가져옴 ㅎ

 

갑오징어 (소) : ₩39,000   (24.05.05.기준)

갑오징어 조각은 커서 집게와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는 것이 좋다.

양이 얼마 없어보이는데, 자르면 양이 많아지는 효과.

소짜리는 두명이서 먹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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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볶음에는 갑오징어뿐만 아니라, 양파, 버섯, 떡이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살짝 매운맛이 있어서 콩나물과 같이 먹기 좋다.

콩나물은 갑오징어 옆에다가 쏟아 부었다.

 

깻잎, 콩나물, 쌈무에 갑오징어를 올려서 쌈싸먹었다.

깻잎이 꽤나 매웠던.

 

튀김 ₩19,000    (24.05.05.기준)

튀김은 원래 모양이 예쁘게 세워져서 나오는데, 무너져버렸으 ㅠ ㅋ

갑오징어와 단호박 2조각이 나오는 구성이다.

평촌점에서도 먹었던 튀김인데, 그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먹어보았다.

조가네갑오징어는 튀김 맛집인 것 같다.

튀김옷이 얇고 넘 바삭!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에 온다면, 튀김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3월말에 갔던 평촌점 튀김 가격은 16,000원이었는데,,

그 사이에 전체적으로 가격이 인상된 것인지, 은계점이 비싼 건지는 모르겠다.

 

튀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소스는 칠리소스랑 하얀소스가 나온다.

 

볶음밥1 + 눈꽃치즈1 = ₩2,000 + ₩3,000 = ₩5,000   (24.05.05. 기준)

갑오징어 다 먹은 다음에는 볶음밥!

그냥 볶음밥도 맛있지만, 치즈 추가 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볶음밥 1인분에 치즈 추가 하니, 밥반 치즈반임 ㅎㅎ

 

클리어!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고 나서 조가네갑오징어 시흥은계호수점 카페 공간으로 갔다.

호수 뷰가 보이는 곳도 좋고, 편하게 벽쪽에 있는 테이블로 자리를 잡아도 좋겠다.

모임장소로 좋은 조가네.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가능하다.

 

반대편에는 머그컵이랑 커피믹스, 녹차 같은 것도 비치되어 있다.

얼음은 오른쪽 아이스박스에 있나보다.

 

분위기 있어~

노란색 컵이 예뻐서 노란컵에 커피를 받았다.

 

은계호수공원 맛집 조가네갑오징어에는 혈압측정기도 있고, 다리 안마기도 있다!

오잉도잉 왜 있는 것이지.

신기하네 ㅎㅎ

나는 최고 혈압이 99였으.. 나 저혈압인가,,,;

 

카페 공간 구석구석 살펴보니, 책도 있었고 LP판도 있었다.

LP 턴테이블은 고장이다.

 

 

뭐 암튼, 밥 먹고 나서 여기서 시간 좀 보내다가 떠났다~

모임장소, 가족 외식 장소로 좋은 조가네~~


 

식당 나와서 건너편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얼마 전에 먹었던 오레오아이스크림인데, 처음 먹었을 때랑 뭔가 맛이 다른..

겉 쿠키 부분이 원래 찐쿠키처럼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이번에 먹은 건 약간 초콜릿 코팅맛이 느껴졌던..

막대기에도 원래 OREO 쓰여있어야하는데, 이번에 먹는 아이스크림막대에는 없었다.. 뭐지.

 

처음 먹었던 CU 오레오 아이스크림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CU 편의점 오레오 아이스크림 스틱 가격 칼로리

퇴근하고 종종 집 근처에 있는 CU에 가서 편쇼를 하고는 한다. 구경만 엄청하고 정작 사는 건 한 두개가 대부분이지만, 일상에 지친 나날들 속에 소소한 행복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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