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회식으로 갔던 군포 대야미 맛집 온리쭈꾸미.
월요일이었는데, 점심시간대라 사람이 엄청 많았다.
온리쭈꾸미 건물은 독채라, 그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건물로 가는 길에 있었던 동상.
누구인지는,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땅주인이 식당 운영하는 건가, 주차장부터 건물있는 곳까지 아주 조금 걸어야하는데 평수가 상당한 것 같다.
군포 대야미 맛집 온리쭈꾸미 건물은 언뜻 카페 건물 분위기가 났다.
카페인줄.
근데 앞에 눈사람은 뭥미.
365일 내내 있는 눈사람인가보다.
매콤한 쭈꾸미의 맛있는 공간 온리쭈꾸미.
어우 우리 원래 대기번호가 20이었는데, 중간에 웨이팅 포기한 분있어서 대기번호 12번으로 보다 일찍 입장할 수 있었다.
12번이었는데, 20~30분 기다린듯.
건물에 비해 1층 홀은 엄청 넓은 것 같지는 않았다. (넓긴 넓음)
2층은 단체 손님 전용이다.
밖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있어서, 날씨도 괜찮고 하여, 밖에서 기다릴만했다.
마이크-스피커를 통하여 대기번호를 불러주는데, 웅얼웅얼 잘 안 들린다.
집중해야 그나마 들리는듯.
음향 시스템을 바꾸면 군포 대야미 맛집 온리쭈꾸미를 이용하는데 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갔다.
대야미 온리쭈꾸미 메뉴판.
쭈꾸미세트가 15,000원이다.
-쭈꾸미볶음, 샐러드, 도토리전, 묵사발, 공기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는 후식으로 과일과 음료가 제공된다.
기본 세팅은 묵사발 그릇과 앞접시, 그리고 물티슈.
숟가락과 젓가락은 테이블 옆면 서랍을 열면 있다.
묵사발과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아니 근데 묵이 엄청 많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세트로 나오는 사이드 메뉴들은 그때그때 양이 다를 수 있겠다 싶었다.)
(왜냐하면,,)
3인세트 기준 도토리전이 2인세트와 별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5명이라 2인, 3인으로 테이블 2개로 각각 나왔는데 큰 차이가 없어보였다.
쭈꾸미는 보통맛으로 시켰다.
매운맛은 정말 매워서 못 먹었을 뻔.
불맛도 나고 양념이 맛있어서 밥 비벼먹기 딱 좋았다.
얼마 전에 먹은 조가네갑오징어보다 맛있었다 ㅋ
푸짐푸짐.
백운호수에도 온누리쭈꾸미라고 식당이 있던데, 세트 구성은 똑같은 것 같다.
거기는 안 먹어봐서 맛 비교는 현재 불가.
쭈꾸미볶음과 무생채 및 콩나물을 넣고 비벼 먹으니 꿀맛!
딱좋은 매운맛(맵긴 매운데 괜찮았다)! 양념을 좀 넉넉히 많이 넣어야 맛있다.
순삭.
공기밥도 적당히 줘서 딱 알맞게 먹을 수 있었다.
나가는 길에 찍어본 셀프코너와 주방 모습.
주방에서는 쭈꾸미 볶을 때 불향을 입히기 위한 불쇼?도 볼 수 있다. ㅎ
무생채와 콩나물은 셀프.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카페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인원수별로 주문 가능하다.
군포 대야미 맛집 온리쭈꾸미 음료 메뉴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석류차(ice)/코코아(hot) 중에 고를 수 있다.
과일도 주는 온리쭈꾸미..!
매번 같은 과일은 아니고,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이번 과일은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였다.
과일을 먹고 있으면, 육성으로 이름을 불러준다.
그러면 음료를 받아오면 된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첫 맛이 쓰고 셔서 강렬했던.
근데 마시다보니 괜찮았다.
과일이랑 커피까지 제공되는 곳이라 좋은데,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 것 같았다.
뭐 암튼, 세트 구성도 괜찮고 이렇게 후식까지 제공되니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았다.
나중에 엄마 모시고 다시 와볼까 하는 군포 대야미 맛집 온리쭈꾸미.
쭈꾸미볶음 양념 맛있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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