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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방문했던 강원도에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에 이어, 새해 1월에는 전라북도 무주에 있는 덕유산에 방문했다. 케이블카가 있으니, 참 편한 것 같다.
설산으로 유명한 덕유산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
연차 내고 옴 ㅋ
평일 오픈런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오래 기다리는 것은 없었다.
(날씨가 흐려서 그랬나..ㅎㅎ)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 평일 예약 티켓은 네이버로 했고, 그냥 가서 티켓 교환하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온라인으로 티켓을 사전에 구매했어도, 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에 가서 탑승시간 예약을 또 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인삼랜드휴게소에서 구매한 호두과자.
따끈하고 겉이 바삭해서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은 호두과자!
지금까지 휴게소에서 먹은 호두과자 중에 손에 꼽힘ㅋ
뜨거워서 바삭하기란 쉽지 않은데~~
두 알 손으로 쥐고 있으니, 진짜 호두같았다 ㅎㅎ
2시간 반 정도를 혼자 운전하고, 휴게소에서 교대.
자다가 눈 떠보니, 어느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 도착했다.
날씨가 흐렸다.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 주차장 도착!
9시 10분인가 정도에 도착했는데, 차가 많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다들 부지런.
스키장도 같이 있어서 스키 이용객도 상당했다.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오전 당시, 주차장 바닥이 약간 얼어있어서 주차할 때 조심했어야 했다.
덕유산 케이블카 오기 전에 다른 후기를 봤는데, 두명이상 간 경우에는 한 명은 티켓 뽑고 다른 한 명은 케이블카 줄 서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실행..!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덕유산 곤도라가 운영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실제로는 그 전부터 운영하고 있었다.
현장발권과 온라인 티켓 발권 기다리는 줄이 다르다.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다!
9시 15분 정도부터 줄 서 있었는데, 줄이 줄지를 않아~ 혹시 10시부터 발권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9시 20분 넘어서 줄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9시 27분,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 대인 왕복권 온라인 티켓 뽑음! ㅎㅎ
※ 10월~2월ㄲ지는 주말(공휴일)에 사전예약제로 운영
평일은 시간 예약이 따로 없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예약 등 사전에 예매했어도 아래 링크에서 시간 예약을 또 해야한다!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 주말 및 공휴일 시간 예약
▼
http://m.mdysresort.com
곤도라 타러 ㄱㄱ!
발왕산 케이블카 타러 갔을 때 처럼 스키장이 같이 있다.
저어기 케이블카(곤도라) 타려고 기다리는 줄 발견!
다행히 일행과 함께 와서 티켓팅 하는 동안 줄 서고 있었다.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면~
덕유산 케이블카, 스타트랙 곤도라 제원표라는 것이 있었다.
제품정보?
곤도라는 프랑스산이었다..!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케이블카 타려는 줄이 저만큼 길어졌다.
오전 9시 35분.
드디어 덕유산 곤도라 탑승!
한 달 전에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서 그런가, 감흥이 덜했다 ㅎㅎ
점점 멀어져 가는 땅~
아니 근데 올라갈 수록 아무것도 안 보인다.. ㅋㅋ
육안으로 보는 눈이 쌓인 나뭇가지는 참으로 예뻤다.
(근데 산에 올라가서 하도 보니까, 이것도 감흥을 좀 잃게됨 ㅋ)
진짜.. ㅋㅋ
아마 주말에 가면 파란 하늘 설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설천봉 해발 1,520m라고 한다.
밑에서 여기까지 케이블카 곤도라 타고 올라오는데 20분 미만으로 걸렸던 것 같다.
까먹고 아이젠 못 가져왔는데, 다행히 여기에서 대여할 수 있었다.
아이젠 대여 가격은 5천원!
아깝긴 하지만, 덕유산 탐방로 올라가려면 아이젠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케이블카 타기 전 상점에서도 대여가 가능하고, 올라와서도 대여가 가능하다.
여기는 덕유산 국립공원!
진짜..
케이블카 타고 내려서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눈발 날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음 ㅋㅋ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ㅎㅎ
더군다나, 한옥st 건물 때문 더욱 그런 기분 ㅎㅎ
뭔가 사극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저 건물은 기념품샵이었다 ㅎㅎ
덕유산 설천봉에 올라와서 처음 본 눈으로 덮힌 나뭇가지.
어우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데 너~무 손이 시려웠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쪽으로 가면,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길이 있다.
쌓인 눈이 꽤나 두꺼워서 다들 천천히 조심조심 올라가고 내려간다.
올라가기 전에 사진도 찍었다.
(아니,, 단체로 온 팀이 있었는데, 사진 요청해서 찍어주고, 우리도 찍어 달라고 했는데,, 대충 2~3장 찍어줌 ;;;
나는 요구하는대로 찍어주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여러장 잘 찍어줬는데,,;;
그 부탁한 아줌마 말투 부터가 좀 별로였던..;;)
본격적으로 덕유산 탐방로를 따라 올라갔는데..!
와~ 진짜 겨울왕국에 온 느낌..!
주변이 모두 새하얬다!
발왕산에서는 눈이 거의 다 녹아서 살짝 아쉬웠었는데, 덕유산에 오니 눈밭이여~
이렇게 눈 쌓인 산은 처음이라~
직접적으로 보는 게 신기 ㅋㅋ
작년 3월에 홋카이도 가서 본 눈보다 많은 듯ㅋㅋ
올라가다보니 포토존 구역이 나타났다!
향적봉이었는데, 비석?이 두개나 있었다.
오른쪽 사진 비석은 반대편에 있는 것보다 나중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
비석 주변으로 바위가 있어서 뭔가 있어 보여서, 여기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대피소 가는 방향인데 저기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진짜 아무것도 안보옄ㅋㅋ
덕유산 풍경이 뭔지도 모르겠다... ㅎㅎ
대피소로 내려가는 길은 미끄럽고 좀 힘든데, 올라오는 게 더 힘들다... ㅎㅎ 경사가 가파른데 숨이 찰 정도다.
눈 때문에 더 힘들어
대피소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보통 라면을 먹고 있었고, 삼겹살을 구워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피소 구역을 중심으로 왼쪽은 백련사 가는길, 오른쪽은 남덕유산 가는길.
저 건물은 매점이기도 한데, 그 옆 문으로 들어가면 식사하는 장소가 있다.
밖에서 먹으면 추우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
단, 사람이 많다.. ㅎㅎ
음식 냄새도 가득차 있고...
비위 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운 좋게 자리가 바로 나서, 나름 따뜻하게 안에서 간단하게 요기했다.
가져온 김치 주먹밥과 콘스프~
진짜.. ㅋㅋ 등산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음식 챙겨와서 먹는데, 신선한 문화 체험이었다..! ㅋㅋ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그 다음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했다.
케이블카 시간이 있어서 다 둘러보기는 불가능..!
편도로 왔으면 내려갈 때 산길로 내려가는 방법도 있었다.
백련사가 2.4km정도 밖에 안 되어서 갈까 했는데, 어떤 분이 올라올 때 힘들다고 알려주어 남덕유산 방향으로 좀 걷다가 돌아오기로 했다.
1월 16일의 덕유산은 어딜가나 이렇게 나무가 하얀 옷을 입고 있었다~
나름 눈 풍경 사진 찍는다고 찍은 건데...
지금 보니 다 그 풍경이 그 풍경임..^^:;
아니, 실물을 못 담아 사진이~~
올라오면서 중간중간 찍은 영상들~
남덕유산 방향으로 가다보니, 멋진 나무가 보여서~
아니근데 여기는 찐 겨울왕국 느낌..!
멋지다~
길 가다가 초록잎이 있는 큰 나무들이 있는데, 눈쌓이고 동굴 처럼 뭔가 아늑하게 되어 있음!
지금 보니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군..ㅎㅎ
대피소에서 남덕유산 방향으로 20~30분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향적봉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여전히 사람이 많은 향적봉 포토존!
향적봉 정산에서 바라본 덕유산 전경이라는데,,,
이 날은 흐려서 그냥 새 하얀 풍경 ^^:
.
.
.
이제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 타러 내려갔다~
여전히 뿌얘~
아까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았다!
한옥st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것저것 팔고 따뜻한 캔음료도 팔고 있었다.
털모자도 있었음! 추우면 구매하시길..ㅎㅎ
기념품샵 반대편 문으로 나가면,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 탑승장 건물이 보인다.
(탑승 줄이 또 길어서,,, 기다려야함, 그래도 금방 줄어들었다.)
사진에서 저 보이는 건물에는 화장실도 있고, 간단하게 음식 파는 곳도 있고 그렇다.
곤도라 탑승 줄 기다리면서 기념품샵 성벽 사진도 다시 찍어보았다 ㅎㅎ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중~
아침에 타고 올라 왔을 때 보다는 뭔가 맑아진 것 같았다.
세로보다는 가로로 찍은 풍경이 더 멋지군! ㅎ
밑으로 내려왔는데, 왜이렇게 맑아진 거지..?
아침이랑 딴판이군..ㅋㅋ
저 산도 선명하게 보이고 ㅎㅎ
뭐 아무튼 오전 9시 반정도에 올라가서 오후 2시에 다시 돌아옴!
약 4시간 반을 머물러 있었던 덕유산~
후기 끝!
네이버 예약으로 평일 주중 예매하여, 티켓 교환!
주말과 공휴일은 온라인 예약해도,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에 가서 시간 사전 예약해야한다!
발왕산 케이블카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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