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볼만한곳 평화봉 정상 천년주목숲길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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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케이블카 요금 할인 카페 부엉이빵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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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발왕산관광케이블카 후기에 이어서 오늘은 평창 가볼만한곳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후기를 남겨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면, 포토존도 있고 평창평화봉으로 가는 길이 바로 보인다.

천년주목숲길은 좀 길어서, 평창평화봉숲길을 먼저 갔다오는 게 좋다.

산길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었다.

나뭇가지 위에 부엉이 나무조각상도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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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경치 영상▲

 

풍력발전소 풍차도 보이고~

다행이 낮에는 하늘이 맑아서 저 너머까지 다 보였다.

 

강인지 호수인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물도 보였다!

뭔가 듬성듬성 눈이 조금 쌓여있는 게 눈에 보였다.

새하얀 설산으로 봤으면 왠지 더욱 멋있을 것 같았다.

 

길 따라 가다보면, 저 건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ㅎㅎ

케이블카 내렸던 곳인데, 이 건물 배경으로도 많이들 사진 찍는 것 같다.

 

평창 가볼만한곳 발왕산 평창평화봉 도착!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아우 그나저나 해가 강해서 얼굴이 좀 탔으~.~ ㅎㅎ

얼굴 다 가리고 다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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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볼만한곳 발왕산 높이는 1,458m이다.

산 정상에서 인증샷 필수 ㅎㅎ

 

이것이 평화봉인가 보다.

 

평창평화봉 숲길 안내도.

케이블카를 타고 오지 않으면 안내도에 나와있는 숲길A 혹음 숲길B로 걸어서 올라와야하나보다.

거리는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은 것 같다.

2.4km/3.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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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정상 및 평화봉 구경?을 마치고, 올라왔던 곳으로 다시 내려갔다.

올라올 때는 보지 못했던 길이 있어 잠시 들려보기로 했다.

여기는 사람이 잘 가지 않는 길이라 그런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미끄러웠다.

밧줄 손잡이 잘 잡고 올라가거나, 스틱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올라가보니 넓은 공터 같은 게 나오고, 평창평화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안내 화살표가 보였다.

포장된 나무판 길 말고도, 찐 산길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었다.

그리고 오른쪽은 헬기장이었다.

넓은 공터인데, 눈이 쌓인 후 녹은 상태라 듬성듬성.

 

헬기장 공터 모습.

저 멀리 산도 보인다~

멋지군.

 

기다란, 막대기 같은 나무 한그루가 있다.

여기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하다.

 

헬기장?에서 경치 구경을 마치고 내려왔다.

길이 미끄러우니 내려올 때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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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평창 가볼만한곳 천년주목숲길을 걸어가 보기로 했다.

사진 찍은 약도는 발왕산 전체 위치를 표시한 것 같다.

 

밑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코스인 천년주목숲길은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곳이라, 아이젠을 착용했다. 아이젠은 눈이 없는 곳에서는 착용하면 안 된다!

천년주목숲길은 눈이 쌓여 있어서 아이젠이 없었으면, 아주아주 힘들었을 것 같다.

 

다양한 모양의 주목나무가 길 가는 곳마다 있었다.

안에 뻥 뚫림 주목나무.

 

왕발주목

정말 왕발처럼 생겼다.

(가면갈수록 어이없을 정도로 생김새에 따라 주목나무 이름을 붙임^^;;;)

 

생선뼈 가시 같은 주목나무와 산 배경으로 사진 찰칵.

 

8자 모양의 주목나무!

나뭇가지가 신기하게 꼬불꼬불 ~~

 

고뇌의 주목...

ㅋㅋㅋ

 

평창 가볼만한곳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걸어가면서 이렇게 다양한 생김새의 주목나무를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센서가 있는지, 각 주목나무 근처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가 흘러나오면서 해당 주목나무에 대해 설명해준다. 

 

일단, 아버지왕주목까지 가는 것이 목표!

눈길이라 그런지 은근 힘이드는..

처음에 케이블카 타고 도착했을 때는 생각보다 안 춥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추워지는..

몸도 계속 움직이는데 더 추워지는..

 

평창 가볼만한곳 발왕산 주목나무숲길 눈쌓인 길에서 사진 찍기~

눈 쌓인 산을 걷는 것은 내 인생에 거의 없었는데 말이지.

추억은 남겨야지~

 

귀여운 의자도 있었다.

 

드디어 거의 도착한 아버지왕주목!

사실 아버지왕주목은 따로 떨어져 있어서 내려가서 구경하고, 다시 올라와야한다.

조금은 귀찮고 힘들지만, 이왕 왔으니 가보기로!

여기에서부 도보 1분거리인 천년주목숲길 아버지왕주목~

 

가는 길에 겸손의나무가 있다.

이 겸손의 나무는 아마, 총 3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몸을 숙여서 지나갈 수 밖에 없어서 이러한 모습 때문에 '겸손'의나무...라고 이름 붙인 것 같다^^;;

 

아버지왕주목 앞에서 귤도 하나 까먹었다.

배고파...

 

이것이..! 아버지왕주목~

뭔가 예쁘고 크게 생긴 주목이다.

 

울타리가 있지만, 굵은 나무줄기에 손을 대고 사진을 찍는 것도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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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왕눈이주목~~

구멍이 여러개 뚫려있다.

자연적으로 저렇게 뚫린건가!?

신기하구먼.

 

천년주목숲길이 거의 끝이 보일 때쯤..!

스마일 나무 의자가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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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발왕수 가든!

약수터가 있어서 비치되어 있는 종이컵을 뽑아 물을 받아 먹을 수 있다.

 

물병 ￦3,000

그 옆에는 자판기 같은 게 있었는데, 처음에 무슨 물이 한 병에 3천원이나 해~?

이랬는데, 알고봤더니 물병을 3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발왕수

발왕수 약수터!

물병 사서 약숫물 담아 선물하기에도 좋고, 그냥 맛볼겸 종이컵으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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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수 가든 오른쪽에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경사진 눈길을 걸어 올라가보았다.

스키 출발지점이 바로 나오는 곳이다.

 

평창 가볼만한곳 천년주목숲길의 마지막 주목나무는...

서울대나무...^^;;

나는 서울대에서 기증한 나무인가 했는데,,,

서울대 조형물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서울대 나무......^^;;;;;;;;;;;;;;;

 

모나용평 스키장!

발왕산 정상에서부터 밑으로 내려가는 스키 코스이다.

어후 무서워~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포토존 구경~

케이블카 내리자마자 나오면 오른편에 있는 곳인데,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곳이다.

 

올림픽계단

올림핌계단도 있어서 사진 한 번 찍어봄 ㅋ

계단으로 올라가면 투명 바닥..!

 

평창 가볼만한곳 발왕산 모나파크, 평화봉 정상, 천년주목숲기 후기 끝!

 

 

그 다음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부엉이빵, 스카이워크

▼  발왕산 스카이워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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