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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식당,카페 등)

시흥 은계 투썸 로얄밀크티쉐이크 카토쇼콜라 아이스박스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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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토요일.
체험단으로 동네에 새로 생긴 '우이며녹'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또 은계에 새로 생긴 투썸플레이스에 가보았다.
 
 
 
은계호수공원 및 우미린 아파트 근처에 있는 우이며녹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계호수공원맛집 우이며녹 차돌수제비

오랜만에 동네 맛집 나들이! ㅎㅎ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은계호수공원맛집 #우이며녹 이다. 수제비 맛집이라...

blog.naver.com

 
 
 
 
점심 먹고, 소화시킬 겸 은계호수공원 쪽으로 돌아서 시흥 은계 투썸에 도착했다.
 

 
은계 투썸도 오고가며 자주 봤었는데, 드디어 방문하는구나.
 
 
 
 
 
 

▽  투썸플레이스 시흥은계점 ▽

 
 
 
 
 
 
 

시흥 은계 써브웨이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투썸 플레이스.
1층은 카운터이고, 2층이 홀인 구조이다.
 
 
 
 

우리 동네에 뚜썸이 3개 정도 있었는데, 은행사거리에 있는 투썸은 사라졌다...
신천역에 하나 있고, 롯데마트쪽에 하나 있고,
그리고 이제는 시흥 은계에 하나가 있다.
(또 어디 있으려나)
 
 
 
까먹고 1층 사진은 못찍었네,,;;
시흥 은계 투썸 키오스크는 1층에도 있고, 2층에도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은근 높아서 조금 힘들었다.
 
 
 
 
 

시흥 은계 투썸 방문은 처음인데, 확실히 깨끗했다!
테이블이랑 의자 등 시설이 모두 NEW.
스타벅스보다 사람이 덜해서 좋았던.
(오후에는 거의 만석이었지만)
확실히 스벅보다 테이블도 크고, 좋았던 것 같다.
 
 
 
 

 
롯데마트 옆에 있는 투썸도 그렇지만, 요즘 투썸은 카공족을 위한 컨셉으로 가고 있는 듯 했다.
혼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여러개 있어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듯!
주말 오후에는 공부하는 사람보다는 뭔가 노트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스벅보다는 투썸이 오래 있기 편한 것 같다.
 
 
 
 
 
 

2층 키오스크는 구석 출입구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디저트도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1층 케이크 진열장에는 있었는데 키오스크에는 없는 케이크가 있었다.
흠.. 업데이트를 제대로 안 하는 것일까..
 
 
 
 
 

와이파이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좋은 것 같다.
 
 
 
 
 
 
 

 디저트랑 음료 기다리는중
창문 너머 아파트 닭장이 보인다.




로얄밀크티쉐이크 2개 시켰는데, 아이스크림 기계 이슈로 일단 하나만 먼저 받았다.

케이크는 가토쇼콜라 케이크와 아이스박스 케이크.
1인 1케이크로, 나눠먹었다.

오랜만에 꾸덕한 케이크 입안 가득 행복을 느꼈다.
😏




투썸 로얄밀크티쉐이크 ₩6,500 (24.03.09.)


꾸덕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투썸플레이스의 로얄밀크티쉐이크이다.




생각보다 꾸덕해서 식감은 만족했지만,
크림치즈 같은 맛이 났는데 이게 맛있는 게 아니라 약간 느끼하면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보통 멸균우유 같은 우유에서 느껴지는 맛인데,예저네 폴바셋에서 아이스라떼를 먹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맛이 나서 먹다 말았다..;

암튼 투썸 아이스크림은 이제 걸러야겠다.
(역시 진정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그리고, 이름이 밀크티”쉐이크“라서 일반적으로 밀크쉐이크처럼 아이스크림과 블렌딩한 것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투썸 로얄밀크티쉐이크는 그냥 파우더랑 얼음을 간 갓이었다.
제품명 변경이 필요할듯…
쉐이크보단 프라푸치노와 같은 이름이어야할 것 같은 메뉴이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6,500 (24.03.09)

오랜만에 먹는 아이스박스~~
쿠앤크를 좋아하는터라 선택했다.
쇼콜라케이크랑 고민하다가 아이스박스로 먹었다.


당은 높겠지만, 맛은 적당히 달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투썸 아이스박스 케이크.
안에 있는 까만 쿠키느낌의 케이크가 맛난다.




옛날에 한판 사서 매일매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엄청 단맛이 아니라, 은은한 적당한 단맛이 느껴져서
숟가락으로 막 퍼먹기 부담없는^^^^^^




단면.




가토쇼콜라 ₩6,500 (24.03.09)

시흥 은계 투썸 클래식 가토쇼콜라는 꾸덕했다.
근데 뭔가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아이스박스만큼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로얄밀크티쉐이크에 나온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었더니, 가토쇼콜라의 건조함을 해결해주었다.

가토쇼콜라 꾸덕식감과 맛음 대체로 괜찮았으나,
건조함이 아쉬었던.
마찬가지로 아쉬웠던 아이스크림과 함께하니,
웬만큼 충족되어 그럭저럭 먹을 수 있었다.
 
 

 
 

어우 난리났다.
밀크티쉐이크 빼고 케이크는 다 먹었다!
가토쇼콜라가 조금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케이크 먹어서 욕구해결.




시흥 은계 투썸 후기 끝!
나중에 다시 와서 여유를 또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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