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캐시워크 캐시로 치킨 먹기 2탄.
작년 8월에 처음으로 캐시워크로 교촌치킨을 먹었다.
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ㅎㅎ
그 전에는 매번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사용하느라 모으지 못했었다.
작년 새해 목표로 캐시워크로 치킨먹기를 정하고 달성한 이후로 잘 모으게 된 것 같다.
이번에는 BHC치킨 후라이드를 먹었다.
BHC 후라이드 캐시 가격은 31,500캐시....
그래도 교촌치킨보다는 저렴한편이다.
아니근데, 굳이 콜라까지 끼워넣는 게 마음에 안 든다.
어차피 뜯지도 않고, 어딘가에 쳐박아둠.. 나중에 고기 잴 때 등 사용하겠지...
캐시워크 쿠폰 사용 유효기간은 대략 한 달 정도.
각 쿠폰마다 유의사항이 쓰여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 이런 쿠폰은 반기지 않는 가맹점들이 많다고 하여.... 좀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서민음식' 치킨을 먹고 싶으니..ㅎㅎ
(뭔가 내돈주고 먹기 아까움)
BHC치킨 e-쿠폰 주문은 어플에서 거리낌없이 할 수 있다. .
(대부분 치킨 브랜드들은 각자 어플을 운영중이다.)
캐시워크에서 쿠폰 구매를 완료한 후,
쿠폰 번호를 미리 복사해둔다.
BHC치킨 어플 실행 후, 바로 눈앞에 보이는 'E교환권 주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배달주문 및 포장주문 아이콘이 또 뜬다.
배달비 아까우니까, 포장주문으로 선택하였다.
아까 미리 복사해둔 캐시워크 BHC치킨 쿠폰 번호를 붙여넣기 한다.
결제할 금액은 0원이다.
후라이드치킨 + 콜라 세트가 22,500원이구나.
순식간에 주문이 완료되었다.
조금 기다리면,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온다.
25분뒤에 포장 완성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 픽업까지는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동네 제일 가까운 BHC매장에서 픽업해온 후라이드 치킨.
후라이드 얼마만에 먹어보는 것이냐.
물결무늬만 봐도 얼마나 바삭할지~~
츄릅.
근데 뜨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뜨겁지 않았다. 뜨듯.
근데 확실히 옛날보다는 사용하는 닭을 작은 것으로 하는지, 양이 줄어든 느낌이 확실하다.
예전에는 보통 치킨집에서 시켜 먹으면 엄청 배불렀는데, 요즘 시켜먹는 치킨은 그렇지 않다.
(교촌도 양 많이 줄어든듯..)
BHC후라이드 치킨은 거의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싱거운 것 같았다.
소금을 찍어 먹고 싶었는데, 소금은 없었다. (집에 있는 소금은 그 맛이 안 남..)
BHC에서 기본으로 주는 것은 양념소스와 머스타드소스인데, 너무 모자라....
다음에 먹을 때에는 추가해야할 듯..
아무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던 치킨이다.
캐시워크 짱!
열심히 걸어서 모은 캐시로 먹으니 더욱 맛이 있는 것 같다.
치킨을 먹은 뒤에는 라면을 끓여 먹는다.
느끼함을 잠재울 수 있다.
냉장고에 있던 부추김치가 참으로 맛있다.
라면이랑, 짜파게티랑 먹으면 맛있는 부추김치.
캐시워크 캐시로 사 먹은 BHC 후라이드치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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