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에 싱가포르 음식을 먹고,
그다음 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공장 투어를 갔다.
육지로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국경 넘기~.~
차로 국경을 넘어본 것은.. 12년 전 즈음 텍사스에서 멕시코 넘어갈 때...
(그때 외국인친구들이랑 갔을 때 삥뜯김;; 20달러인가,,,, 그 후로 멕시코 현지 친구들이랑 넘어갈 땐 삥 안 뜯겼음;;;)
말레이시아 가는 길에 발견한 토이스토리 버즈,,,,!
차 뒤쪽에 우디도 있었던 것 같은데, 순식간에 지나가서 사진은 못 찍음 ㅋ
내가 있었던 싱가포르 로체스터에서 국경까지는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상당 수의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출퇴근을 하는 것 같았다.
차랑 오토바이가 어마어마해~
구글맵으로 내가 어디쯤에 와 있는지 봤다.
체크포인트!
멕시코에서도 그랬지만, 입출국 관리사무소가 있는 체크포인트는 여러 군데 있을 것이라 짐작한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2곳이라고 한다!
: 조호바루와 투아스, 두 곳이었다.
나는 투아스 Tuas로 간 것이었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경에 가까워지니, 차가 막혔다.
싱가포를 떠나기 전에 여권 확인하라는 안내판이 보였다.
차가 줄줄이다.
눈치게임해서 차가 별로 없는 줄로 잽싸게 가야 한다.. ㅎㅎ
차종별로 가는 길이 달랐는데, 왼편에는 오토바이가 정말 많았다.
찍는다고 최대한 줌 해서 찍어 봤는데,,,
아이폰의 한계...ㅎ
암튼,, 싱가포르 시내에서 오토바이는 거의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신경 안 써서 몰랐을 수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경 체크포인트에 오니까 오토바이가 진짜 많았다.
나는 베트남 친구들과 같은 차를 탔는데, 베트남 친구 한 명이 말하기를...
자기네들은 베트남 사람들이라 3번 신원확인했다고,,, 그랬다.. ㅎㅎㅎ
나는 한 번...ㅋㅋ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다시 넘어올 때는, 중국, 일본, 독일 친구들과 왔는데, 그때는 모두 한 번씩만 신원확인을 했다.)
아니 근데, 오토바이 거 참 요란하게 지나갔다.
시강.
오~ 말레이시아 국기가 보인다!
말레이시아 입국 심사 완료!
여권에 말레이시아 도장 찍혔다~
싱가포르는 자동입국심사라서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레이시아 도장 얻으니? 뭔가 기분 좋음 ㅋㅋ
옛날에 그 도장 찍어주던 감성이 좋았는데,,, 쩝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경 투아스 체크포인트를 지나면, 바로 공장 단지가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말레이시아 공장 도착하고, 본격 투어 전에 간단하게 말레이시아 음식도 먹었다.
싱가포르에서 전 날 저녁식사에서 먹어본 것들도 있었다.
여기 밀크티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달아서 맛있게 먹었었다.
샌드위치 빼고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옴 ㅋ
닭고기인지 모를 약간의 향신료가 있는 꼬치도 담아오고,
떡 같은 디저트도 가져왔다. 이름 알려줬는데, 까먹음ㅋ
이 튀긴 만두 같은 거는 안에 카레 반죽느낌?같은 게 들어 있었다.
먹을만 했다 ㅎㅎ
말레시아에서 돌아온 후, 점심 오후부터는 나 홀로 관광을 즐기고 떠났다~~~~
어우 싱가포르 출장 후기 끝!!
(사실 하나 더 올리고 싶은 게 있는데,,, 보안상 패스...ㅋ)
'해외 > 싱가포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싱가포르 교통카드 MRT (23) | 2024.09.06 |
---|---|
싱가포르 출장 호텔 Park Avenue Rochester 파크 에비뉴 로체스터 조식 (23) | 2024.09.04 |
싱가폴 뎀시힐 맛집 Candlenut 캔들넛 페라나칸 요리 (23) | 2024.09.03 |
싱가포르 여행코스 부기스역 하지레인 아랍스트리트 술탄모스크 리틀인디아 (18) | 2024.09.02 |
싱가포르 기념품 무스타파 센터 가격 바샤커피 caramelo morning (25) | 2024.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