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싱가포르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싱가포르 교통카드 MRT

helloyall 2024. 9. 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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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요즘 하나둘씩 나오고 있길래, 나도 신청 한 번 해봤다..ㅎ
지난 3월에 일본에 갔을 떄 친구가 트래블월렛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 때 트래블카드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
그 때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8월에 싱가포르에 가게되어 급 관심 생김ㅋㅋ
그래서 뭐가 있나 봤다가, 국민은행 KB에서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보이길래 바로 신청했다.
 

KB pay 어플에서 확인해보니, 체크카드 Best 3에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2개나 있었다.
2개 카드 모두 동일한 카드인데, 디자인만 다른 것 같았다.
나는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신청했다.
귀여우니까... ㅎ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비교를 해보았다.
-해외 가맹장 이용 수수료 면제
- 해외 ATM 이용 수수료 면제 (무한 면제는 아님)
- KB Pay 200원 할인
- 카페, 빵집, 철도, 고속버스, 주차장 등 할인
 


일반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도 혜택이 동일하다.
 
 
 

환전은 KB Pay 어플에서 가능하다.
즉, KB Pay 가입을 해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외화머니 충전하기 안내가 나와 있다.
다른 후기 확인했을 때는 일단, KB 머니를 충전하고, 충전한 금액으로 환전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무료환전 후기는 곧 다가오는 시일에 해보겠음..!- 그나저나 싱가포르 환율이 계속 오르는 느낌..)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NFC방식으로 해외에서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시한지 얼마 안 되어서 후기가 별로 없지만, 몇 안 되는 후기를 확인한 바로는 잘 된다고 함.
(이 글은 쓰고 있는 시점은 6월 14일... 참고)
 

2024년 6월 08일 토요일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교통카드 신청 완료!
 
- 기존에 토심이 체크카드를 발급한 적이 있어서, '교체'로 신청했다.
(카드신청할 떄 '교체' or '추가' 창이 뜨는데, 잘 모르겠지만 그냥 교체로 선택했다.)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배송되었다!
 
 
아,,, 카드 날라온 우편물.. 버렸군...
사진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실물 사진!

쿄쿄.
아직 크게 쓸일은 없겠지만.....
 
환전할 때 쯤 다시 이어서 써야겠다! ㅎㅎ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드디어 싱가포르에 왔다!
점심 먹으러 MRT 타고 차이나타운에 가보기로 했다.

싱가포르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덜 더운 느낌이었다.
대신 좀 더 습한 느낌이며, 스콜이 하루에 2~3번 정도는 있는 것 같다.
 

Buona Vista 라는 역에서 차이나타운이 있는 Outram Park 역까지 가야한다.
 

내가 있던 곳에서 차이나타운까지는 30분 정도 걸렸다.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싱가포르 교통카드 MRT 첫 결제..!
둑흔둑흔
될지 안 될지 긴가민가 했는데, 잘 되었다!
와이파이 비슷한 그림이 카드에 있으면, 어떤 카드든 되긴 되는 것 같다. (단, 지원하는 해외이용 가능 카드이어야 할 듯?)

 

따로 발권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처럼 그냥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했다!

 

 

처음 찍자 마자 문자로 해외승인 메세지가 왔다.
(근데, 아이러니한 게.. 몇 번 탔는데, KB Pay에서는 결제 내역이 안 뜬다.. 카드 사용은 잘 되긴 되는데,,,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사용 내역 업데이트가 좀 늦은 편인가..? - 기다려본다.)

- 후에 확인해보니, 원화로 청구가 된다.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싱가포르에서 사용한 MRT 비용이 만천원이 넘었균!!!
 총 6번 정도 탄듯.

전철 요금은 우리나랑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싱가포르 전철은 뭔가 일본 같기도 하고,,
여러 아시아가 보이는 것 같다.
편의점, 자판기를 봐도, 길거리를 걸어도 뭔가 복합적이고 다문화라는 느낌이 물씬인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 전철 MRT 내에서는 먹거나 마시거나, 흡연하거나 가연성 물질을 가지고 있으면 벌금을 내야한다..
현지인들은 물론, 특히 여행객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돈일테니..
조심하시길..!
아 그리고, 싱가폴은 껌도 씹으면 안 되어서 아예 판매를 안 하는 국가라고 한다.
(어딘가에서 팔긴 팔 것 같은데..)
 
 

싱가포르 첫 전철 MRT, 탑승..!
오잉 근데 의자가 거의 없다. 다들 서서 가는 군.
 (나중에 봤더니, 의자가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고 그런 것 같다.)

 

차이나타운 역에 도착해서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싱가포르 교통카드 MRT 나갈 때 또 한 번 완료!


 


 



0.08 싱달러 남겼다.. ㅋ

80원 조금 넘는 금액.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편하군!


 

ㅋㅋㅋ 아니,,, 바샤커피 결제하는데,,,

잔액 부족한지 세상 까먹고,,,

3번이나 시도했었음...

부끄럽군.........;;; ㅋ

 

 

다음에도 해외 나갈 땐 국민 KB 토심이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사용해야겠다!

짱짱!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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