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한겨레 카페 엔다이브 한남

이태원에서 밥 먹고 나서 2차는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친구가 하트시그널에 나온 한겨레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가 근처에 있다고 하여 거기로 갔다.

 

이태원 맛집 스페인 음식 타파스바 TAPAS BAR

▲ 저녁은 이태원 스페인 음식 맛집인 '타파스 바'라는 곳에서 먹었다.

 

 

비를 뚫고 하트시그널 한겨레 카페 엔다이브 한남으로 향하는 중.

카페는 한강진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니, 근데 가다가 갑자기 비가 더 많이 오는 것이었다..!

진짜 번개 치고 천둥 치고 ㄷ ㄷ

물이 쏟아지는 수준이라... 다 젖음 ㅠ . ㅠ

바로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 잠시 피신...

 

우산 들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ㅋㅋㅋㅋ

여름 날의 추억이다~~~ㅋㅋ

 

하트시그널 한겨레가 운영한다는 카페 엔다이브 한남!

한강진역 근처 이쪽은 거의 처음 와보는 것 같은데, 뭔가 구경할 거리가 많은 것 같았다.

다음엔 오후 일찍 와서 구경해봐야겠다.

 

엔다이브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2층, 3층(루프탑).

아니근데, 쓰레기가 엄청나게 쌓여있군...

왜 버리고 가는 것이냐!!

 

내부 사진은 꼼꼼히 못 찍었지만...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

 

 

원래는 바나나 푸딩을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 ㅠ

넘나 늦게 왔나보다.. 하긴 7시 넘어서 도착했으니...

바나나 푸딩은 다음 달에 와서 먹기로 했다.

 

그래서 초코바나나 케이크랑 멜론 생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가격은 9천원이었던 것 같다. (24.07.20)

 

하트시그널 한겨레 카페 엔다이브 한남 음료 메뉴.

커피류도 있고, 논커피류도 있다.

케이크도 먹으니 따뜻한 커피로 하면 맛있을 것 같았다.

저녁이니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 해례 디카페인블랜드 6천원.

엔다이브 커피는 기본 6천원부터 시작한다.

 

 

카운터에는 귀여운 초도 판매하고 있다.

귀여운 곰돌이 초는 1천원. 친구 생일기념으로 하나 구매했다 ㅎㅎ

 

카운터 옆에는 드립커피를 위한 도구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 옆에는 베이커리류 진열대!

다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케이크를 시켰기에... 

 

베이커리 진열장에 있던 산타모자를 쓴 곰돌이 초!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감.

갑분 연말 분위기 난다.

 

하트시그널 한겨레 카페 엔다이브 한남 멜론 케이크와 초코바나나 케이크!

 

이건 친구가 시킨건데 뭔지 모르겠다.

시강이라, 사진 찍음 ㅋ

하트시그널 한겨레 카페 엔다이브 종이컵이 귀여워서 사진 찍었다. 고양이가 주전자를 들고 있네.

 

생크림 케이크 먹고 싶었었는데, 맛있게 잘 먹음 ㅋㅋ

커피도 뭐 그럭저럭 괜찮았다.

역시 디저트엔 따뜻한 커피가 최고지.

(비가 와서 살짝 추운 것 같아서 따아를 시켰지만 ㅎㅎ)

 

 

바나나 위에 곰돌이 초를 꽂았다 >.< 귀엽네 ㅋㅋ

왼쪽 보라색 초는 다른 친구가 가방에 넣고 다니는 초,,? 교회에서 쓰다가 남은 것이라고 했다 ㅎㅎ

 

생일축하해 :D

귀엽귀엽

(불을 붙이지 않았다..ㅋ)

 

과일이 큼지막하게 박혀있는 하트시그널 한겨레 카페 엔다이브 케이크!!

멜론이 쥬시하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바나나도 숙성 잘 된 거라서 단맛 굿.

케이크시트도 촉촉하고, 만족스러웠던 케이크였다.

 

다음에는 바나나푸딩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1개월 반 뒤... 다시 방문하여, 바나나푸딩 먹음!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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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카페 엔다이브 바나나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