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으로 범계역 근처에 있는 북청동순두부를 먹으러 갔다.
▽
식사를 마치고, 크레마노 CREMANO라는 카페에 갔다.
여기 카페에 가본 적이 있다고 한 분이 계셔서, 가보았다.
범계 카페 크레마노 CREMANO 범계점 위치는 위에 첨부한 지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범계역 1번 출구와 가까이 있다.
크레마노 옆에는 회전초밥집이 있는데, 사람이 줄 서있다.
진한 초록색 간판에 "CREMANO"라고 쓰여 있다.
범계 카페 크레마노 CREMANO 매장 앞에 있는 배너를 잠깐 봤는데, 2016년에 개최된 이탈리안 국제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수상했던 '박대훈' 바리스타가 창업한 카페인가 보다.
개인 카페로 범계에만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여러 지점이 있었다.
에스프레소를 중점적으로,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처음에는 들어가느라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나올 때 보니까 범계 카페 크레마노 범계점 문 손잡이가 커피 내릴 때 사용하는 그것이었다! (이름 모름..ㅋ)
아무 기대 없이 카페 안으로 들어갔는데, 오!
인테리어 무엇.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벽에는 고풍스러워 보이는 액자가 많이 걸려있었다.
셀카 찍기 좋은 전신 거울도 하나 있었다.
한쪽 벽에는 이렇게 엽서가 붙어있었다.
범계 카페 크레마노 CREMANO에는 다양한 커피메뉴가 있고, 에이드도 있다.
칵테일도 있는데, 커피가 들어간 것 같다!
메뉴판을 보면, 생소한 용어들이 꽤 있는데,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에스프레소부터 다양하고 달달한 카페라떼류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여기 카페 가자고 했던 분이 샤케라또 5,800원이라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3,600원이다.
다른 음료랑 헷갈리셨나 보다;;;
나는 콘파냐를 좋아해서 이걸 먹을까 고민했는데, 샤케라또 많이 마시는 것 같아서 나도 샤케라또로 선택했다.
범계 카페 크레마노에서는 박대훈 바리스타의 '골든 크림 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에스프레소 좋아하면, 여기에 와서 다양하게 즐겨봐도 좋을 것 같다.
샤케라또 제조 중
만드는 법을 보지 못해서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점점 상단에 크레마가 생기는 것 같았다.
오홋
뭔가 분위기 있는 크레마노의 샤케라또.
설탕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다.
거품도 따로 내서 넣는 건가..
거품도 달다.
에스프레소인데, 묽은 에스프레소 느낌이다.
당떨어지고 더울 때 시원하게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은!
범계 카페 크레마노 굿굿.
나중에 범계역에 올 일 있을 때 또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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