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중국

상해 FIC 2024 점심 식당 이소룡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

helloyall 2024. 6.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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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까막득해지는 중국 상해 출장 후기..

아직도 써야할 포스팅이 몇 개나 남았다니.

부지런히 해야지..!

뒤죽박죽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쓰고 싶은 것 부터 하나둘씩 차근차근 써내려가본다.

 

 

중국 상해 맛집 XIN JIN JI 新珒记

드디어 시작하는 중국 상해 출장 후기. 식품원료박람회 관람하러 2박 3일 상해 여행. 2024년 03월 20일~22일. 첫 날 20일 수요일에는 오전에 푸동 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박람회 장소로 갔다. 업체들

helloyall-travel.tistory.com

위에 첨부한 링크는 첫 날 저녁에 거래처와 갔던 Xin Jin Ji 라는 식당 후기이다.

FIC가 열린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이번 후기는 중국 상해 출장 두 번째날인 2024년 3월 21일 목요일에 먹었던 점심 식사.

점심 먹기 전에 업체 미팅이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FIC 2024 전시회장에 있었던 M Stand라는 카페인데, 거래처 담당이 사옴.

이번 중국 출장에서 처음 마셔보는 중국 카페 커피.

종이쇼핑백에 테이크아웃 하는 건 처음 봄.

안에 박스 재질로 된 고정 판? 같은 거에 꽂아져 있었던 M stand 커피.

고급지군.

 

그냥 아메리카노 생각했는데, 라떼였다..!

우리나라 라떼 보다 맛있었던 중국 상해 FIC에서 마신 카페라떼.

우유가 뭔가 더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났으며, 커피 맛도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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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마치고 나니, 점심 시간대가 되어 박람회장 안에 있는 식당에 갔다.

이소룡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곳이었는데, 상해 FIC 2024 점심 식당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 라는 곳이였다.

(식당 이름 뭐라 읽는지 몰라서, 중국어 전공자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를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후기가 몇 개 있었다.

중국 밥을 파는 곳인데, 패스트푸드점으로 불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식당이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갔더니, 진짜 그냥 패스트푸드 매장 스타일이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햄버거집 느낌.

 

상해 FIC 2024 점심 먹기 좋은 식당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 메뉴를 보니, 확실히 중국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 메뉴 및 가격 2024.03.21. 기준

상해 FIC 2024 점심 식당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 메뉴 가격대는 52~57위안 정도였다.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정도 가격대인 것 같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메뉴이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 살짝 놀랐던 점은,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현재의 중국.

모두 큐알코드로 결제한다.

10년 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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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었던 쩐공푸 真功夫 Zhengongfu 메뉴.

1번 메뉴였던 듯.

밥, 국,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한 맛이였다.

 

이것은 돼지고기. 

간장베이스로 돼지갈비찜 맛이였던 것 같다.

왼쪽 갈색갈은 나물! 이것도 많이 먹어본 맛이였다.

완두콩+옥수수+당근 그냥 퍼먹음. 맛은 기억 안 남. 그냥 각각 원래 그 맛.

 

삼계탕st 국인데, 한 숟가락 먹고 기름이 좀 많아서 국물은 떠먹지 않았다.

 

국 안에 들어 있는 이 까만 것은 닭고기이다.

오골계인가.

까만 닭고기는 오랜만에 먹는 것 같다. 아주 어렸을 때 이후로 먹어본 적이 없었던 듯.

 

밥은 밥! 양이 꽤 많았던 밥이다.

신기한게 중국에서 먹는 쌀밥은 뭔가 향이 난다.. 

밥 할 때 뭐 넣는 것인가.

 

다 먹으면 다 먹을 수 있었지만, 배가 더이상 고프지 않아서 남겼다..

처음 맛 본 쩐공푸 真功夫 음식이였는데,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해서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상해 FIC 맛집이다.

(개인적으로는 중국 특유의 향미가 있어서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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