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상해 출장 마지막 날이었던 2024년 03월 22일 금요일.
상해 첫 날 밤에 야경 즐기러 왔었던 난징동루.
낮에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
야경 후기는 위에 첨부한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래는 중국 마트 들렸다가 공항으로 가는 것이였는데, 일정이 변경되어 난징로드에서 한시간 정도 머물렀다가 가게되었다. 난징로드 낮에는 어디를 가야할지 생각해보다가, 헤이티 HEYTEA라는 카페가 유명하다고 하여 가보기로 했다!
중국 상해 난징동루 헤이티 HEYTEA 에 도착했다.
동방명주 풍경 가는 길, 횡단보도 앞에 커다랗게 보이니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난징로드 카페 찾는다면 헤이티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순간 일본인 줄 알았던, 애니 캐릭터가 그려진 컵.
덕후스럽지만 예쁘긴하다.
(이번 중국 상해 방문에서 느낀점중 하나는, 중국은 애니문화? 같은 게 꽤나 발달 되어 있었던 것 같다. 피규어 가게도 있고 뭔가 귀여운 뭔가가 많았다.)
중국 상해 난징동루 헤이티 HEYTEA 난징로드 카페 메뉴판 2024.03.22. 기준
아니근데, 관광객 배려 1도 없는 중국이다..
영어를 찾을 수가 없어... 진짜 번역기 돌려야함.
흑흑 까막눈의 한계란
음료 기다리면서 내부 인테리어 소심하게 후딱후딱 사진 찍기.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치고 인테리어를 잘 꾸민 느낌이었다.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중국이 먼저인가, 디저트39가 먼저인가..
대충 검색해봤을 때는 디저트39가 따라했다는 글이 있었다.
카페 안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배달 주문이 엄청나게 많았던 것 같았다.
음료는 진짜 엄청 만들어져 있는데, 다 배달로 나가는 음료들이었다.
나는 무엇을 시켰는가..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녹차 같은 거 시킨 것 같다.
단 거 먹기 싫어서 안 단 거 찾다보니..
FIC와서 친해진 거래처 사람과 함께 ㅎㅎ
날씨가 살짝 더웠던 중국 상해 3월 날씨.
음료를 마시며 난징루 거리를 걸었다.
상해 난징로드 가는 길마다 사진은 찍어줘야지..
(해외 여행 가면 웬만하면 사진은 다 찍는 편...)
근데 낮보다는 확실히 밤 거리 풍경이 훨씬 더 예쁜 중국 상해 난징루 거리이다.
난징로드에서 기념품 먹거리 사러 많이 간다는 제일식품이었던가에 갔다.
Shanghai First Foodhall.
혹시나 내가 찾는 과자가 있을까 하여,, 갔는데 안 보였다. ㅠ
1층에는 선물용 과자 같은 게 많이 팔고 있고, 2층인가 3층에는 건조 식품 같은 게 많았다.
뭔가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어서 휘둥그레~
3층 구조였나, 양옆 에스컬레이터 사이에서 사진 찍어봄.
실제로 보면 뭔가 화려했던 느낌이었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별로군.
중국에 오면 초코송이 '팥' 버전이 있어서, 마트에 가게 된다면 사려고 했었다.
근데, 일정 변경으로 마트에 가지 못하게 되어... ㅠ
편의점을 몇 군데 돌았는데, 없었음.. 따흡.
(편의점은 저 토마토 그림 간판임)
그리고 에그롤 과자도 사고 싶었는데..! 으흠 안타깝게 이것도 편의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중국 상해에서 마지막 날을 이렇게 보냈다.
먹고 싶었던 우리나라 브랜드 중국과자는 못 구했지만..
난징로드 낮 경험 후기 끝 ㅎ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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