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왔다.월의 숫자가 바뀔 때 마다, 시간 참 빠르다를 매월 느끼고 있지... 3월 1일. 삼일절.영화 파묘를 보러갔다.신한카드 혜택으로 1천원에 볼 수 있어서 예매를 해야했는데, 선착순이라 얼른 해야했다.근데 집 근처는 영화 스케줄이 나오지 않아서, 먼저 나와 있는 주변 동네 cgv를 찾아보니, 부천역 cgv가 있었다.부천역 cgv는 옛날옛적 매드나인이 있던 곳이다. (더잼은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다.)바뀐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부천역 올 때마다 그냥 또 새삼 생각난다. ㅎ 아침 시간에 보러가서 그런지, 부천 북부역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부천에 있는 쇼핑몰 같은 곳을 가면 세월이 느껴진다.부천역 cgv 엘리베이터를 내렸는데, 세월이 느껴졌다. 지난 번 부천소풍터미널에 있는 빕스를 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