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 거래처 미팅이 있어서 방문한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미팅은 커피빈에서 했고,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한 잔 하고 가자해서 몬드리안 호텔 로비에 위치한 블라인드스팟이라는 곳에 갔다. 스크린에 시원해보이는 계곡 물이 흐르는~몬드리안 블라인드스팟은 검색해보니까, 에프터눈티세트 이런거 먹으러 오는 가보다.디저트류가 화려했다. 술도 다양하게 판매중.나는 술은 그닥 못 마시니, 논 알코올 음료도 찾아보았다. 내가 마신 에스프레소가 16,000원짜리였다니~.~역시 호텔... ㅋ마셔본 커피 중 가장 비싼 커피였다... 그래도 빈속에 술은 마시기 싫고, 커피도 뭔가 안 땡겼는데 그나마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있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가 있어서 잘 선택했다는! 근데 거품 마시고 싶었는뎈ㅋㅋ 너무 쫀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