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칵테일 무제한 술집 아지트 다트게임

 

산본역 봉추찜닭 순살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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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로 봉추찜닭을 먹고 나서, 2차로 온 산본 칵테일 무제한 술집 아지트.

다트게임도 할 수 있는 곳이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보이는 곳이였다.

회사에서 회식으로 오는 거 아니면,,, 다 20대 초중반이었던 것 같은 손님들...ㅎㅎ;;

 

산본역 술집 아지트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산본 칵테일 무제한 술집 아지트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좋을 것 같다. 2층이라면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을텐데, 3층이면.,, 고민하게 만드는~ ㅎ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영업하는 산본 칵테일 무제한 술집 아지트!

다트로 유명한 것 같은데, 동호회 모임도 여기에서 열리는 것 같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눈 앞에 다트게임 4대가 눈에 띄었다.

2,3차로 오는 술집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 포함 두 테이블밖에 없었다.

(9시 이후에는 완전 만석이여)

 

다트뿐만 아니라, 각종 보드게임 같은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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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산본역 술집 아지트에서는 칵테일이 무제한이다. 19,000원에 3시간동안 수십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단, 모든 테이블이 무제한을 선택해야 무제한이 가능하다.

 

칵테일 단게는 1부터 5까지!

메뉴판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저모양;;;

 

시작은 하이볼.

처음에 좀 달아서 조금씩 마셨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다 마셨다 ㅎㅎ

우리나라 하이볼은 단맛이 난다는~

일본가서 마셔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이볼은 원래 단맛이 나지 않는다..

 

▽ 다른 얘기 tmi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맛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봉지 과자들 중에서도 짠맛이 나는 과자는 없고 거의 다 단맛이 베이스로 깔려있는 것들이 많다. 그리고, 어떤 떤 일본인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한국에서 파는 토마토스파게티는 달다고 한다...)

 

단맛이 있어서 우리는 더 맛있게 느끼는 것일지도..

(가끔 짠맛 과자를 먹고 싶은데, 없어서 코스트코에서 수입 과자를 사먹고는 하지..)

 

피자 메뉴도 있길래!

메뉴 이름은 피자는 아니고, 뭐 였는데 까먹었다.

안주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군...

 

마른 안주도 하나 시켜줘야 가볍게 계속 먹을 수 있지!

 

이건 물!

물도 파란 빛이 나는 잔에 담아 준다! 

넘 예쁜데!?

 

 

산본 칵테일 무제한 술집 아지트에서는 정말 다양한 칵테일 종류가 있어서, 칵테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나는 알쓰라 아까 처음 소개한 하이볼이 처음이자 마지막 술이었다 ㅋ

사진들은 직장 동료분들이 마신 칵테일 사진들...ㅋ

 

색깔이 너무 예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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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수다를 떨고, 다트로 내기 게임을 하였다.

다트는 거의 처음해봤는데, 내가 전체 2등을 했음!

처음에 하나도 못하다가 익숙해지니까, 운이 좋아서 고득점함ㅋ

 

감자튀김도 시켰다.

감자튀김 종류가 3개정도 있었는데, 웨지감자랑, 일반 감튀, 그리고 감자칩 같은 튀김이 있었다.

감자칩 감튀는 두툼하고 바삭해서 제일 맛있었다. ㅎㅎ

공략하기...ㅋ

 

아니, 사진 퀄리티 왜 이럼..

찍을 때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사진이 뭔가 축소된? 느낌이다 ㅎ

 

 

입구 쪽에 킵해둔 술병들이 많이 있었다. 자세히 보면, 견출지가 각 술병에 부착되어 있다. 견출지에는 이름과 날짜가 쓰여있다. 산본 술집 아지트 킵 기간은 6개월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산본 칵테일 무제한 술집 아지트 , 친구들과 와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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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 끝내고 바로 집으로 가나 했는데, 인형뽑기 가게가 있어서 시간을 보냈다.

어우 요즘 물가 비싼 게, 인형뽑기 한 판에 500원이다....

옛날에는 500원에 몇 번 , 천원에 몇 번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잔망루피 겟!

어떤 분이 짝퉁이라고 했다. 짝퉁인지 아닌지는.. 난 모르겠다..ㅋ

근데 중국어가 쓰여진 tag을 보니, 짝퉁이 맞는 것일지도..ㅋ

 

치킨도 있어서..! 뭔가 탐나서 했는데, 운 좋게 한 번에 겟함!!!!! 

근데 이후로 세 번 했는데, 1,500원 날림^^:;

 

요즘 MZ들 따라해봄.. 가방에 달아보았다 ㅎㅎ

무게 중심이 약간 한 쪽으로 쏠린 느낌이지만..ㅎㅎ

 

 

회식은 원래 재미없는데, 1차 저녁식사까지만 해도 그냥 그랬는데 2차에 다트게임도 하고 재미있었던 6월의 회식이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