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국내탐방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슈퍼말차 더티플로트 모나미스토어

helloyall 2024. 2.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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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0일 토요일 설날, 당일.

요즘 핫한 수원 스타필드에 방문하였다. 보통은 차를 끌고 갔겠지만, 오픈 당일인가 온라인에서 사람이 엄청 많고 안전문자가 올 정도로 차가 엄청 막힌 것을 알기에... 전철타고 가기로 했다.

 

(예전에 부천 스타필드 시티 오픈했을 때도 엄청 났었지.... 참고로, 부천 스타필드는 집에서 가까워 아주 자주 가고는 한다..)

 

 

 

 

전철 환승 한 번 하고 도착한 화서역.

화서역가는 전철은 사람이 많았다. 그냥 지나쳐가기만 했던 역인데, 스타필드 오픈해서 이렇게 또 화서역까지 오게 됐군.

 

사람들 나가는 쪽으로 따라 갔다. 어디로 갈지 모를 땐 다수가 가는 쪽으로.....

 

 

 

화서역 2번 출구였나? 1,2번 출구로 나와서 저 지하도로 들어가면된다.

화서역 주변은 그냥 아파트 단지였던 것 같다. 부천 스타필드도 옥길동 아파트가 바로 건너편에 있지..

땅값 많이 올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ㅎ

(밤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 길 가던 주민들의 말을 얼핏 들었는데, 스타필드 생긴다고 한지는 10년이 되었다고 한다.. ㅎ 원래 담배인삼공사인가가 있던 자리인데 싸게 샀다나 뭐래나.. )

 

 

 

 

 

오홋! 지하도 밖으로 나오니, 건너편에 웅장한? 스타필드 건물이 보였다.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했던 스타필드 수원점.

사람이 진짜 많았다. (뭔가 웃겼다.. ㅎ)

 

 

 

 
▲ 스타필드 수원 지도 ▲ 

 

 

 

 

 

 

입구로 들어가니 게임인가 뭔가 행사하고 있었다. 찾아보니,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 체험존 및 포토존이었다.

몰랐는데 꽤나 유명한가 보다..  예약까지 하신 분들도 있었다.

브롤스타즈 수원 스타필드 팝업스토어는 2월 15일까지라고 한다. 아직 2일 남았으니, 참고하시길...

 

 

 

 

뭐 나는 이런 거에 관심이 없다만..

줄서서 들어가고 인기가 많군! 안에 들어가면 초상권은 없다고 한다 ^^;; 빠르게 패스패스

 

 

 

 

 

 

1층 부터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지하 8층부터 지상 7층 + 옥상까지 있다.)

1층에는 잡화 및 음식이 있는 것 같다.

방향제 파는 '헤븐센스'라는 곳에서 하리보캔들 구경하고, 그 옆에 있는 '하우스웨어'라는 곳에서 접시 구경했다.

 

 

 

예쁜 머그컵, 접시 등 식기류가 다양하게 있었던 하우스웨어 스타필드 수원점.

내 집이 있다면, 이런 걸로 잘 꾸미고 싶은 마음.. 누구나 하고 싶은 마음...

 

 

 

 

아니 근데, 접시가 진짜 예쁜데 비싼 건 또 엄청 비싸다.

머그도 비싸다. 다 비싸다. 후덜덜. 

돈만 있다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한 가득인 '버터'도 있었다.

 

 

 

 

여기는 다른 곳인데, 이름을 모르겠군...

귀여운 곰돌이 접시가 있어서 눈에 띄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하우스웨어에서 봤던 접시들보다는 가격이 아주 저렴했다. 

(6천원 정도였던 듯)

 

 

 

 

 

 

어우 2층에서 찍은 ㅅ진.

사람이 진짜 많다.. ㅎㅎ 신기해~

 

 

 

 

드디어 도착한 스타필드의 랜드마크? 별마당도서관

별마당도서관은 4층부터 7층까지!

일단은 4층으로 갔다. 

 

 

 

 

뭔가 눈높이에 있는 책 진열장에는 먹을 것에 관한 책들이 있었다.

한두권 훑어보기.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만 봤었는데, 수원도 크군.

설 당일에는 공연을 하고 있었다. 노래와 악기 연주.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관계자분들... 저 책장 만드느라 고생했을 것 같았다..

 

 

 

 

 

사람도 많고, 공연하고 있어서 도서관 안으로는 들어갈 엄두가 안 났다.

나중에 또 오게 되면 저 중앙에서 사진 찍어봐야지.

 

 

 

 

 

 

 

 

 

수원 스타필드 4층 별마당도서관 옆에는 모나미스토어가 있다.

그래서 대충 구경하러 들어가 보았다.

 

 

 

 

모나미에서는 DIY 체험하는 게 여러개 있는 것 같다.

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 봐서...) 

 

 

 

모나미 굿즈가 많다. 펜뿐만 아니라, 수첩도 있고 심지어 옷도 있다. 그외 뭐 많은 것 같다.

 

 

 

내맘대로 만드는 모나미볼펜.

색상이 강렬하구만.

 

 

 

아이들이 열심히 끄적이고 있었다.

 

 

 

 

방탄 버전 펜도 있고, 귀여운 게 많았다.

모나미 볼펜 가격대는 차마 확인하지 못했군.. (사진 확대로도 안 보일 듯...)

기본 검정펜은 아직도 300원인가...?

 

 

 

 

7층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별마당도서관 모습.

어우 크다 커~

다들 오면 여기에서 사진 한 컷은 찍는 것이지요.

 

 

 

 

 

7층에는 루프탑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있다.

겨울이지만, 이 날은 기온이 나름 괜찮아서 밖으로 한 번 나가보기로 했다.

(아, 7층은 식당가이다.)

 

 

 

 

사람이 줄줄이다.

 

 

 

 

해가 지고 있던 터라, 눈이 부셨다.

스타필드 수원 루프탑은 대부분 반려견 전용 공간인 듯 했다.

다리가 아파서 어디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다갈까 했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추웠다.

 

 

 

 

 

 

 

 

길고 긴 엘리베티어 대기 시간을 버티고, 편하게 1층으로 내려왔다.

어디 카페를 갈까 고민했는데, 1층 입구 근처에 있는 슈퍼말차에 갔다.

어딜 가든 다 웨이팅이 있으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한다. 수원 스타필드에서는 웨이팅 정도는 보통이다.

 

 

 

 

 

줄 서면서 슈퍼말차 굿즈 구경하기.

가격이 절대로 착하지는 않다.

 

 

 

 

비비드한 초록색으로 컨셉이 인상적이다.

선물할 곳이 있으면, 사가도 좋을 것 같다.

 

 

 

 

 

카운터에도 메뉴판이 있지만, 벽 기둥?에 있는 스크린에서도 있으니 볼 수 있다.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더티플로트를 먹기로 했다!

그냥 기본 메뉴인 말차라떼를 마시려 했으나, 이왕 먹는 거 아이스크림도 맛 봐야겠다 싶어서.

 

 

 

 

 

카운터에 가까워지니 슈퍼말차 메뉴판 전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슈퍼말차 더티플로트 가격은 7,300원이다.

그 외 메뉴가 궁금한 분들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많은 만큼, 음료는 20분이상 기다린 끝에 받을 수 있었다.

씁쓸한 맛도 있고, 당도도 적당하고 무난했던 슈퍼말차 라떼.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ㅎㅎ 녹색 부분은 아시다시피 말차 아이스크림이고, 검정색 부분은 코코넛맛!

처음에 색상이랑 매치가 안 돼서, 잉? 이건 무슨 맛이지? 했는데  코코넛 맛이였다.

 

 

 

 

 

슈퍼말차에서 쉬다가, 마지막으로 처음에 들렸던 매장인 헤븐센스에 가서 하리보캔들 하나를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 하리보캔들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 헤븐센스 하리보캔들 코코넛라임

설날 당일! 얼마 전에 새로 생겨서 핫한 스타필드 수원에 다녀왔다. 차도 엄청 막히고, 주차도 힘들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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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수원 스타필드 첫 방문은 힘들었다. 원래 쇼핑몰 구경이 힘든법이지...

규모가 꽤나 커서 놀랐지만, 한 층 한 층 다 둘러보니, 또 별거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왠지모르게... 한 번 방문 정도면 만족스럽.. 두세번 정도는 또 올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스타필드 수원점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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