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문하여 먹은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
말로만 들었어서,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고 싶었다.
이제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지점이 있어서 나중에는 광주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광주 서울곱창은 광주송정역과 송정역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식당이름이 왜 "서울"곱창인지는 모르겠다.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 내부!
엄청 넓은 편은 아니지만, 좁은 편도 아닌 것 같다.
12시 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웨이팅은 전혀 없었다.
저녁 피크 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을지도.
근데 매장 내부가 습하다.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 메뉴판.
곱창구이, 새끼보구이, 암뽕순대가 있고, 국밥은 고기국밥과 내장국밥이 있다.
곱창구이는 가격이 매년 오른다 ^^:
몇년동안 먹기를 기대했는데, 비싼 가격에 먹게 되었다..ㅎ
숟가락 젓가락은 테이블 옆에 있는데,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의외라고 생각함!
좋음!ㅋ
냅킨 및 물티슈도 있다.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 기본 반찬.
상추, 양파, 고추, 마늘, 된장, 곱창소스, 무김치 및 배추김치
다 맛있다!
드디어 기다리던 곱창구이가 나왔다!
(생각보다 금방 나옴)
양이 그리 많지는 않은..!?
계속 먹어보고 싶었던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의 곱창구이!!
19,000원 (2023년)
21,000원 (2024년)
24,000원....(2025년)
가격 너무 비싸다리..
매년 2~3천원씩이나 오르나 ㅠㅠ
흑흑 맛있는데 ㅠ
가디역에 지점 생겼던데..!
먹고 싶을 때 먹으러 갈 수 있다..!
(분점내서 가격 오른 건가...)
빨간소스에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다.
쌀밥이랑 같이 먹고 싶군.
저 소스는 테이블 위 양념통에 있으니 셀프 리필해 먹을 수 있다.
서울곱창의 곱창구이는 불맛이 나고,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했는데, 양념갈비 맛?!이었던 것 같다.
식감은 다르지만, 고기 먹는 느낌ㅋㅋ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겠다. 자극적이얔ㅋ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질겨지기에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부드럽고 맛나게 먹었는데, 반 정도 먹고난 후에는 약간 질겨져서 턱에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뒤이어 고기국밥이 나왔다~
원래는 암뽕순대를 시킬까 했는데, 첫 끼라서 국밥으로 ㄱ ㄱ.
다음에 순대 먹어봐야지.
비주얼이 예쁜 국밥은 처음이다.
계란 지단이 들어가있다.
지단은 공장에서 나온 비주얼.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 고기국밥의 고기!
고기가 은근 들어있다! 얇은 편인데 닭고기 처럼 순한 식감과 맛이었다.
근데 국밥이 한 입 먹자마자 시판용 맛..!!
매장에서 직접 육수를 만들어 파는 건 아닌 것 같았다.
-참기름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후추맛이 상당했다.
뭔가 익숙한듯, 추억의 국밥맛인데. 내가 먹어본 국밥중에 자극적인 편에 속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맛있어섴ㅋㅋ 계속 먹게됨 ㅋㅋ 최근 먹은 돼지국밥 중에 가장 맛있음ㅋㅋㅋㅋ
점심 때라 그런지, 이 시간대에 방문한 사람들 대부분이 1인1국밥을 주문했다 ㅋㅋ
곱창구이는 사이드로 시켜서 같이 나눠먹는 것 같기도 했다.
국밥이 뭔가 시판용 맛이지만, 아주 맛있다!ㅋㅋㅋ
국밥 한숟가락 떠서 곱창구이 하나 올려서 같이 먹어 보기도 했다.
국밥과 깍두기.
곱창과 배추김치였나.
아무튼 전라도 지역은 올 때 마다 느끼지만, 김치가 참 맛있는 것 같다.
1박2일 광주여행동안 식당 3곳을 갔는데, 공통점이 김치에서 시원한~맛이 느껴진다는 점!
식당마다 김치 담그는 레시피가 다르기에 맛이 다 달랐지만, 그 특유의 시원한 맛이 있는 게 신기했다 ㅎㅎ
전라도에서는 중국산 김치는 거의 없을 것 같은 믿음!
믿고 먹는다.
어우 다 먹었다.
전날 부터 계속 쉬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곱창구이 한 접시와 국밥 한 그릇에 엄청 배불렀군....
광주 송정 맛집 서울곱창 주차장은 식당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차공간이 없다고 보면 될 것 같다 ^^;
안전하게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작년 12월에 이 근처에 있는 프랭크버거에서 버거를 먹었지..
광주송정역 버거 맛집 프랭크버거 세트
오늘 남길 후기는 어제 점심으로 먹었던 광주송정역 버거 맛집 프랭크버거! 광명역 올 때 마다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면서 사진찍는 것도 너무나 익숙.매번 같은 풍경 ㅎㅎ어후 광주를 매번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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