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국내탐방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유상 물품보관함 서울타워 전망

helloyall 2025. 5. 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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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

10여년전인가친구들과 온 적이 있었는데, 굿즈가 핫하다길래 겸사겸사 와봤다.

 

이촌역 2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날씨가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흐렸던 2025년 05월 2일 금요일.

 

 

(하이라이트 미리보기 쇼츠)

 

 

 

각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던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조그만 더 걸어가면 큰 연못?이 나온다.

정자도 있어서 분위기를 더해준다. 흐린게 다소 아쉽군.

아마 저쪽 건너편이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이 있는 곳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가보도록해야겠다.

 

(*볼게 너무 많아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있을 수 있을 정도임..!)

 

연못 구경을 살짝 하고 나서, 국립중앙박물관 건물 입구 쪽으로 갔다.

남녀노소 한국인, 외국인 모두 있었다!

 

오오 근데 도착하니, 서울타워 전망이 보이는!

건물 구조 덕분에 액자 속 그림 혹은 사진 같아 보였다.

그리고 눈에 띈 건, 반가유상 캐릭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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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처음보는데 신기하면서 귀엽군 ㅋㅋ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반가유상을 본 떠 만든 캐릭터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다.

마감은 오후 6시이다.

(옥외정원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가능!)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 운영을 한다고 하니 참고!

 

기념품샵이 보이길래 먼저 가보았다.

사진 찍을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포기 ^^;;

직접 가보고 구경하는 것을 추천!

 

 

국립중앙박물관 내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이 있어서, 짐을 보관하고 편하게 박물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물품보관함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무거운 가방을 매고 관람했는데, 안타까웠음..!

(특히, 해외여행객들 ㅠ)

짐이 있다면, 무료 물품보관함에 보관하고 돌아다니기!

 

 

 


기념품샵과 물품보관함을 이용하고, 본격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시작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곳곳에 반가유상 캐릭터가 있었는데, "사뿐사뿐 걸어요"라는 안내판을 들고 있다.

귀엽다 ㅋ

 

각 층별로 전시 구성이 다르니, 입구에 있는 팜플렛을 하나 들고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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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1층은 우리나라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로 구성되어있다.

다리가 아플 수 있으니, 중간중간에 있는 의자에서 잠시 쉬고 정수기에서 물도 마시고 쉬엄쉬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에 띄는 유물 몇 개 사진도 찍었다.

 

 

1층 끝 부분 복도에 있는 경천사 십층석탑!

대리석으로 만든 탑인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느낌?

(근데 복원 작업을 했다고 한다.)

아무튼, 나는 모형인 줄 알았는데 찐 탑을 여기로 가져온 것 같다.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불교와 관련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관도 있어서 잠시 보고 갔다.

 


 

중간에 쉬려고 2층에 있는 "으뜸홀 카페"에 갔는데,, 매장 마감시간 다가와서 이용하지 못했다.

(대신 외부 테이블은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장 내부 마감이 5시라고 한다.

아쉽.

근데 여기는 아메리카노가 없고, 콜드브루가 기본인 줄 알았는데, 마감이라서 메뉴가 한정되어 있던 것 같다.

(마감을 해야하니 = 커피 머신을 청소해야하니,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아메리카노는 불가능해서 냉장보관중인 콜드브루만 제공하나 보다.)

 

국립중앙박물관 2층에 위치한 으뜸홀 카페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넓은 창 너머로 서울타워 전망이 보인다!

예뻐서 사진 찍음!!

 


2층이었나, 3층이었나, 사진 찍기 좋은 도서관?분위기.

 

도자기 전시관도 가서 고려청자 등도 구경했다.


3층에 있는 사유의방!

그 유명한 반가유상이 있는 곳이다.

사유의방 입구에서부터 반가유상이 있는 곳까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혹은 영상으로는 담지 않았지만, 꼭 한 번 가보기를!

(사람이 없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약간 기울어진 바닥.- 반가유상까지 아주 얕은? 경사가 있다.

이 덕분에 뭔가 그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진 것 같기도 하다. - 물론 배경음악도 한 몫함.

 

사유의방 앞에 4가지 언어로 반가유상에 대한 책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고소공포증 조금 느낄 수 있는 3층 

ㅎㄷㄷ

 

백자 구경하고, 청자 구경하기.

 

아, 그리고 신기했던 게 신라, 통일신라 이 시기에 금 장신구가 많았는데, 귀걸이 같은 거 엄청 작은데 어떻게 조각했을까 했다.

기술이 대단해~.~

 


 

6시가 다 되어서 박물관 야외로 나왔다.

서울타워 구경하러 ㄱ ㄱ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서울타워 전망.

전망 안내도가 있어서 어디가 뭐뭐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보니까 뭔가 내가 생각한 전망이 아니군..!

멀리서 봐야 더 예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타워 전망.

 

서울타워 전망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았다 ㅋㅋ

 

 

용산 가볼만한곳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끝!

이제 곧 여름이라, 해가 길어져서 저녁 6시가 지나도 밝아서 좋군.

조금 더 일찍 왔으면, 느긋하게 관람했을텐데 아쉬웠다.

 

다음에는 야간 개장 하는 날에 오전부터 와서 관람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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