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강공원 벚꽃 길거리음식 가격

 

벚꽃 시즌을 맞아 회사에서 단체로 여의도한강공원에 갔다!

최근 몇년은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 먹고 벚꽃 구경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일하다가 갔었는데, 2025년은 서울로 가다니! ㅎ

 

 

 

2025년 04월 11일 금요일

여의도한강공원은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오면된다!

평일 금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많았다.

주말에는 더 많겠지?

 

여의나루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맘스터치에서 치킨 구매!

배달 시켜도 되고 그렇지만,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그냥 바로 보이는 맘스터치에서 치킨을 샀다.

한강공원에 있는 치킨집에서는 순살치킨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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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주문을 마치고, 공원쪽으로 내려갔다.

부분부분 공사중이었던 여의도한강공원.

 

길거리음식도 많이 팔고 있었다.

꼭 치킨이 아니어도, 여기 돌아다니면서 여의도한강공원 길거리음식 먹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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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진미채 튀김 ￦8,000 / 25.04.11.

처음 발견한 길거리음식은 진미채  튀김이었다.

오징어채튀김, 오채짱이라고 팔고 있었다.

가격은 8천원..! 소스가 3가지 정도있었는데, 치즈소스로 택했다.

치즈소스는 나쵸치즈소스 그것이다.

엄청 바삭하지는 않은데 나름 맛있다.

 

그늘 찾아 삼만리는 아니고, 그냥 땡볕에서 돗자리 펴고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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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세븐일레븐에 가서 마실 것과 한강라면을 구매했다.

한강라면은 이제 동네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우리동네 호수공원에서도 "한강라면"이라고 판매하는데, 즉석으로 끓여먹는 라면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사가 된 것 같다.

 

 

버튼 한 번으로 3분이면 오케이~

 

 

두둥.

치킨이랑 라면, 떡볶이, 그리고 전기구이통닭...

전기구이 삼겹살을 먹고 싶었는데,,,ㅋ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었지만, 밖에서 먹으니 분위기 덕분인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떡볶이 맛있었다!

세븐일레븐 앞에 있는 곳이었는데, 추천 ㅎ

떡볶이 가격은 한 그릇에 5천원이었다.

요즘 진짜 떡볶이 1인분에 4~5천원인데, 양도 적어진 것 같음...

물가 비싸다 ㅠㅠ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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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점심으로 여의도한강공원 길거리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주변 구경하기~

배가 한 척 지나간다~

 

벚꽃길 가는 길에 공원 초입에 있던 철판아이스크림!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제일 무난해보이는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택했다.

 

달달한 우유크림에 오레오 1개를 넣고 휘리릭 철판에서 만들어지는 아이스크림.

한국인 사장보다 외국인 직원이 더 정교하게 잘 만들어주심ㅋ

맛은 똑같겠지만.

 

 

철판아이스크림 ￦5,000 / 25.04.11.

무난하게 맛있었던 여의도한강 철판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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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벚꽃길 걷기 시작.

 

 

 

8년 전에 갔던 (벌써 8년이라니) 여의도 벚꽃 후기

지난 4월 벚꽃 구경하러 갔던 여의도 한강~~

 

 

 

한강은 여러번 많이 왔지만, 올 때마다 좋은 것 같다~

이거시 서우리다~

 

완벽한 만개는 아니었던 것 같음.

아마 이번 주말 (오늘)이후가 피크이지 않을까 싶은데, 비 소식이..

 

보정 열심히했다.

약간 비어 있는 벚꽃나무.

그래도 하나 건졌다.

 

 

근데 요즘은 벚꽃은 어딜가나 있어서,

꼭 여의도까지 오지 않아도 근처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유튜브 쇼츠로 남겨봄)

 

멀리서부터 보였던 연!

진짜 연날리기 고수분들만 계셨다.

신기방기.

 

 

저 멀리 열기구가 보이는군.

 

 

 

(갑자기) 여의도 오면 더 현대 가서 고디바베이커리 화이트초코빵을 추천한다. ㅎ

여의도 더현대 카페 고디바베이커리 메뉴 밈pd 화이트초코소라빵

 

 

번데기 ￦3,000 / 25.04.11. 여의도한강공원

오랜만에 먹는 번데기!

아직도 파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ㅎ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말이지.

번데기도 한 4~5천원 하나 했는데, 3천원이었다.

나 어렸을 때는.. 얼마였지..

500원이었다가 몇 년 뒤에 1천원이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버블호떡 ￦2,000 / 25.04.11.

 

마지막으로 먹은 (마지막은 사실 아메리카노였지만, 난 안 먹음. 오후 5시가 넘어서 카페인 ㄴ ㄴ) 버블호떡!

요즘 어딜가나 많이 보이길래 무슨 맛일까 했는데, 음 그냥 저냥.

한 입 맛만 봤으니 됐다 ㅎㅎ

 

 

 

 

이 날 하루, 2만보 걸었다지~.~ 홍홍

 

여의도한강공 벚꽃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잘 놀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