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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화홍문 공영주차장 요금

helloyall 2025. 4. 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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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0일 일요일.
 눈이 왔다가, 해가 쨍쨍했던 날.
하루 전 날, 수원화성에 가기로 결정했다.
 

수원화성 주차장을 검색하다가, 제일 저렴하다는 화홍문 공영주차장을 택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할거라서 스탬프북 받을 수 있는 곳 근처로 찾았다.
 
 

어떤 블로거 말에 따르면, 수원화상 화홍문 공영주차장이 제일 넓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한다.
 

실제로 주차요금을 확인해보니, 거의 반값 정도였던 것 같다.
수원화성 근처 다른 공영주차장 일일요금은 최대 14,000원이었던 듯.
 

아무튼, 화홍문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 최초 1시간은 무료

- 10분마다 300원

- 일일최대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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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화홍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화홍문 쪽으로 걸어가는 길.



 

'화홍문 안내소'에서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북을 받았다.

(스탬프북은 여기 말고도, 각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점심시간은 피하자. 오후 12시 ~1시

12시 조금 넘어서,, 화홍문 안내소 문을 두드렸는데,,,
물론 점심시간 생각하지 못한 내 책임도 있지만,,
스탬프북만 얻을 수 없을까 하여, 안에 계신 직원분께 여쭈었더니...
표정이....너무.. 티를 내셔서....
좀 그랬는데,,
친절하게 스탬프 찍는 방법까지 잘 알려주시고 다시 들어가심..^^:;;
 
직장인이라, 점심시간은 매우 소중한 것을 알기에... 
너무나 죄송스러웠ㄷ..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북 받을거라면, 안내소 점심시간은 피하자.
 
 

제 4경 화홍문 도장 찍음!
(참고로, 제 1경은 화성행궁임)
 

스탬프는 10곳중 7곳만 찍어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개 다 찍으면, 기념품 선택권이 아주 조금 더 넓어진다.

 
 
 


성곽길은 화홍문에서 연무대 방향으로,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했다.

단체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는군.
아니근데, 날씨가 흐리더니 갑자기 눈 내림. :
 

성벽 작은 틈 사이로 보이는 연못! '용연'
야경으로도 유명한가 보다.
사진 속에서 눈송이가 보이는가.. ㄷㄷ
추워서 혼났네.
 



https://youtube.com/shorts/5qlMaS0clbk?si=tpx0s_LGlCIdFvcT


쇼츠로도 영상을 남겨보았으니,
시청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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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포루를 지나, 창룡문(연무대)로 향하는 길~
 어우 바람도 불고, 눈발도 조금이지만 세게 날리고..
추워서 후다닥 가는중.
 

어떤 공간인지는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지만,
일단 한 번 들어가서 인증샷 찍어주고 나옴.
 
 

연무대로 오면, 화성어차 및 국궁체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매표소가 나온다.
아이들 데리고 오는 가족에게 추천!
 

 국궁체험존.
내가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서, 잠시 중단중.
하지만 곧 바로 날이 갰다.
 
 

 연무대 기념품샵 가서 엄마 손수건 하나 사드림.
수원화성 지도가 그려져 있는 손수건이다.
가격은 7천원.
(5천원 정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싸군)

제3경 창룡문도 스탬프 완!
 


 진짜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아짐..!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봤다.
 

여전히 쌀쌀했던 2025년 3월 30일이었지만, 맑아져서 다행.

 수원화성 성곽길 따라 걷다보니, 성당인가? 했던 건축물이 보였다.
 지도를 확인해보니, 교회였다..
아니 뭔놈의 교회를 저렇게 우뚝, 크게, 눈에 띄게 지어놨다냐~
 

봉돈
여기앞에 화장실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
수원화성은 가는 길마다 화장실이 자주 있어서 좋았다.
물도 많이 마시는만큼 화장실 가는 빈도도 높은데, 어딜가나 화장실이 잘 보여서 편하게 이용했다.
 

 슬슬 꽃이 피는 계절~
 

참 으리으리한 수원제일교회...
 
 

저기 아래가 남수문인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나중에 여기로 다시 와서 도장 찍음..
이때 찍었으면 됐는데 ㅠㅠ
 


 
 

성곽길에서 밑으로 내려왔다.
화성 성곽길을 둘러싸고 중심부는 시내!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조여서 신기하다.
수원화성 내 시내는 약간 시골 시내 느낌이 났다.
건물들도 낮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듯 했다.
 

수원화성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보인 카페.
will be ok 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한국어 카페이름이 "윌비옥"이었다.
아이디어 좋은데!? 라고 생각했다.
 
 

 건너편에 보이는 수원화성박물관!
 스탬프 찍으러가야지~
 




수원화성박물관 스탬프찍는 곳은 입구 왼쪽에 있다.
지금보니, 인증샷을 못 찍었군.
깜빡.
 
수원화성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원래 관람 요금이 있는데, 

1월 1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에는 무료입장이라고 한다.

다른 날에는 어른 기준 2천원의 요금이 있다.
청소년은 1천원.
어린이는 무료.
 

수원화성박물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기념품샵이 보이고, 카페도 있었다.
 박물관 매표소는 안 쪽 오른쪽에 있으며, 전시장 입구는 왼쪽.
 

 수원화성박물관 관람요금
무료이면 한 번 구경해볼까 했는데, 요금이 있어서 화장실만 들리고 갔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를 계속하러,
수원화성으로 갔다.
가는 길에 발견한 하천.
 

관광중심지로 왔다~
 


약 8년전에.. 왔었던 후기 공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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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화성행궁 입구로 가는 중에 발견한 바닥? 벽화
예전에 왔을 때도 분명 본 것 같다.
 
 

화성행궁 입구는 저어기~
메인 광광지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다.
 

 스탬프는 어디있는지 물어보니,,, 화성행궁 안에 있다고 한다..
흑흑 그래서 입장료 내고 도장만 찍으러 들어감^^;;
성인기준 1인 2천원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할인하여 1인 1,600원.

 

 오후 2시에 공연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패스.. 서장대 스탬프 얼른 찍으러 가야했기 때문 ㅋ
 

화성행궁 안으로 들어왔다.
스탬프 찍는 곳은 저 앙상하지만 커다란 나무 근처에 있다.
 

제 1경 화성행궁 도장 찍기 완료!
 
 

옥새도 있어서, 스탬프북 뒷면에 찍어보았다 ㅎ
옥새 도장찍는 전용 용지 500원에 판매하기는 하는데, 굳이 필요없어서 패스~
옥새 기념으로 원하는 사람은 행궁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화성행궁을 맛보기로만 둘러보고, 그 다음 목적지인 서장대로 갔다.

서장대는 화성행궁 옆에 있는 주차장을 지나 산으로 올라가야했다...
 

서장대로 올라가는 길이 꽤나 힘들다.
코스가 길지는 않은데, 평지 걷다가 언덕을 오르려니..
 

팔달문은 왼쪽, 서장대는 오른쪽.
 
 



이것이 서장대인가.
서장대가 바라보고 있는 전경은 아래 사진과 같다.

그래도 나름 산 정상이라 그런가, 수원 시내가 내려다 보였다.
동영상으로도 찍을까 했는데, 왜 안 찍었지.
 



 짧은 서장대 구경을 마치고,
스탬프 찍으러 서장대 안내소로 향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세계문화유산 화성"
 

서장대 안내소로 가는 길은 인적이 드물어서, 평온했다.
날씨도 맑아서 더욱 평온한 기분이었다.
 
 

<서장대 안내소>



서장대안내소로 가는 다리밑?
액자처럼 반듯한 직사각형.
 
성곽길 따라 가다가, 잘못하면 서장대안내소를 놓칠뻔 했다.
여기에서 서장대 스탬프를 찍었다.


 

팔달문으로 가는 길.
서장대에서 수원화성 성곽길 따라 오니 무슨 작은 문이 하나 보였는데, 공사중이었던 듯?
아무튼, 저 문을 지나면 안 되고,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가야한다.
 
 

내려가는 길. 건물들이 빼곡히 있는 시내로 향한다.
 

왠지모르게 부산이 생각났던 이 모습.
 

계속 내려가다보니, 벚꽃나무가 보이고 저 멀리 중앙에 팔달문이 보였다!
 


<팔달문>



드디어 팔달문 도착!
 

 제 9경 팔달문 스탬프 완!
- 팔달문 도장은 아까 내리막기 내려오는 마지막에 '팔달문 안내소'에서 찍으면 된다.
 
 
 


뒤죽박죽으로 스탬프 투어를 하는..ㅎㅎ
제 10경 남수문으로 향했다.
 

도넛츠 맛집인가, 사람들이 줄서 있었다.
 

시장이 몇 개 있는 것 같다.
수원화성 내에는 시장도 있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남수문>

제 10경 남수문 도착.
어후, 아까 내려왔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처음이니까 몰랐지~

중복된 길을 왔지만,, 그래도 도장 찍었으니 됐다 ㅎㅎ
 
그 다음 목적지는 수원화성 장안문!
그 전에 무슨 문화관; 수원전통문화관이었던가.

 

 


장안문 근처에 있는 수원전통문화관.
여기에도 스탬프가 있어서 잠시 들렸다.
카페도 있고 그러하다.
 


 
<장안문>

제5경 장안문 스탬프!
 
장안문-화서문 구역이 핫플임!
젊은이들이 많음 ㅋ


장안문에서 화서문으로 가는길.
왼쪽에 레스토랑 및 카페 등이 많이 보인다.
 
여기에 감자튀김 맛집 브뤼셀프라이가 있는데, 화서문 찍고 돌아오는 길에 사먹음!

 

 화서문 안내소 도착!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았다!
기념품은 뱃지인데, 10개 모두 찍어서 에코백 선택권도 있었다 ㅎㅎ
 
그나저나, 화서문 안내소에서의 기념품 수령은 지난 3월까지만 운영을 중단하고, 4월부터는 장안공원 안내소가 운영된다고 한다.

기념품 받을 사람은 장안공원 안내소로 가기를!

 
 

 화서문 밖에 있는 화장실을 잠시 들리기 위하여 나갔다.
밖에서 본 화서문!


화서문 배경으로 스탬프와 함께.
 
 
그리고, 감자튀김을 먹으러 갔다~

 

수원 행궁동 맛집 감자튀김 브뤼셀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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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문까지 찍고,
수원화성 공영주차장이 있는 화홍문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까 처음 스탬프투어 시작할 때와 달리, 너무 맑아진 거 아닌가..!
너무 예쁨!!
 

 화성어차!
 건너편에 빨간 열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이렇게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배가 고파서 어디 먹을데 없나 찾아봤는데 딱히 마땅한 게 안 보여서 근처에 있는 설렁탕집에서 밥을 먹고 집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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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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