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수원화성 한 바퀴 돌고, 집에 가기 전에 근처에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설렁탕을 먹었다.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꽤 추웠던 날이라,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음..!

T맵으로 찾다가, 발견한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예전각설렁탕은 금정역 근처에 있는 지점을 간 적이 있는데, 거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였다.

 

 

2년전, 금정역 근처에 있는 예전각설렁탕에서 갈비탕 먹은 후기

군포 갈비탕 금정역 맛집 예전각설렁탕

 

 

근데 이번에 방문한 여기가 본점인 것 같은데,,, 본점 치고는 건물이 뭔가 새거고 작은 편인 것 같았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공터에 하면 되었다.

건물이 좁은 삼각형 모양이다.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외관 모습!

문이 닫혀있나 아닌가 봤는데, 영업하고 있었다.

해가 직빵이라,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었다.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에서는 100% 소뼈로 우린 국물인가보다.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고 현수막에 쓰여있다.

 

 

2025년 03월 30일 기준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메뉴판은 입구에도 있고, 테이블에도 있고, 이곳저곳에 있었다.

설렁탕 가격이 8천원도 안 한다.

7,900원 저렴한 대신, 고기는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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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각설렁탕 기본 반찬.

배추김치와 무김치, 그리고 파를 넉넉히 줘서 좋군.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에서 먹은 메뉴는 설렁탕 두 그릇과 도가니탕 하나.

도가니탕은 21,000원이다.

 

 

설렁탕 ￦7,900 / 2025.03.30.

보글보글 끓여 나오지 않아서, 별로 안 뜨거운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엄청 뜨거웠다..^^;;

여기 밥이 참 맛있었다.

그냥 넋놓고 먹었으면 한 공기 다 먹었을..

다이어트하니까 밥은 조금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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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이 나오고, 도가니탕은 직원이 직접 잘라서 주신다.

도가니를 쏙 뺀 도가니탕.

국물이 설렁탕보다 별로 없다.

 

도가니!

처음에 큰 두덩이가 있어서 엄청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뼈였음 ㅋ

그래도 도가니 양이 꽤 많은 편이다!

(지방 부분도 좀 있는 듯)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설렁탕에는 소면이 들어있었다.

- 도가니탕에는 소면이 없다.

 

고기는 그냥 조금? 정도 들어 있고 대신 국물을 진짜 많이 준 것 같다!

고물가 시대에 그래도 8천원 정도면 뭐.

 

 

마지막 한 입은 밥+도가니 + 무김치.

 

설렁탕 국물이 많이 남아서 아깝지만..

그 전에 뭐 먹고 와서 배가 이미 불렀었음...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 맛집 예전각설렁탕 국물도 맛있고,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애매하게 추운 날에는 뜨끈~한 설렁탕 추천!

 

수원화성 근처 설렁탕집 찾는다면, 예전각설렁탕에 가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