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 야경 푸드코트 길거리 음식

 

2025.03.16.일요일

 

상하이에 도착하고, 호텔에 짐 두고 바로 나와서 예원 야경 보러 갔다.

한 두달 전부터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 당첨!

와이탄 쪽은 두 번이나 가봐서 이번에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다.

 

중국 상하이 지하철.

전철 티켓 따로 구매하지 않고, 알리페이 큐알코드 찍으면 된다.

세상 편리하다.

핸드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

중국 지하철 요금도 매우 저렴.

한국 반값인 듯.

 

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은 예원역에서 내리면 된다!

豫园 (Yuyuan garden) 1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공원 같은 길로 쭉 가면 관광지가 나온다.

 

은근 어두운.

아니 근데 ㅋㅋ 길 가다가 틱톡 열심히 찍고 있는 여자 발견.

혼자 체조?하는 건지 춤 추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호텔로 돌아갈 때도 여전히 틱톡 찍고 있었음.....대단 몇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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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했던 공원길을 지나니, 큼지막한 건물이 보이는 길이 등장!

 

오 ㅋㅋ 뭔가 설렜다 ㅋㅋ

다른 블로그 후기랑 유튜브로만 잠깐 봤었는데 ㅋㅋ

 

일단 보이는 건물 앞에서 사진도 찍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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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거리 구경하기!

메인 거리 안으로 들어오니, 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에 온 게 실감났다.

 

 

건물과 건물 사이, 파란 난?과 꽃, 그리고 나비가 있었다!

예원에 오기 전에 어떤 분이 별로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그 분은 아마도 낮에만 갔던 게 아닐까 싶음..ㅎ

여러번 와도 예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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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팟인 예원 등장!

관람시간이 지나서 안에는 못 들어가고, 이렇게 구경은 할 수 있음!

 

 

 

[영상으로 상해 예원 야경 감상하기]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런 건물들은 옛날부터 있던 건물들은 아닌 것 같고, 새로 지은 것 같았다.

상가 단지를 만들어서 관광지로 제대로 거듭난 느낌이었다.

 

상하이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예원에 와서 야경 구경 추천한다!

출장 마지막 날, 여행사에서 예원에 갈 계획이었지만..

관광은 즐기지 못하고 또 전시회장에 가서 일을 했어야 했지...

빡세빡세..

 

 

예원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하나 남겼어야 했는데 사람도 많고.. 뭔가 회사 사람이랑 오다보니 적극적이지 못했다..ㅋ

 

 

으리으리 하구만.

뭔가 영화나 만화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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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메인 스팟 구경을 마치고, 야식 먹으러 푸드코트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그냥 걸으면서 구경만해도 휘둥그레~~ㅋㅋ

 

대륙 스케일이 실감나는 예원이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거북이 동상이 있길래 사진 찍음 ㅋ

 

 

아까 초반에 봤던 난, 꽃, 나비!

지금 다시 돌아서 오니까 사람이 별로 없다 ㅋㅋ

 

멀리서 바라볼 때랑,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것은 또 다르군!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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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 야경 어느정도 둘러보고, 푸드코트 길거리 음식 먹으러 갔다.

이것저것 뭐 많이 팔고 있었는데, 결국 푸드코트로 갔지.

파는 음식들은 비슷한 것 같았다.

 

어우 진짜 식사부터 디저트류 간식 이런 것까지 다 있었던 것 같았다.

중국어로 쓰여 있고, 번역해도 뭔지 몰라서 그냥 열심히 음식만 보면서 한두바퀴를 돌았다.

 

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 푸드코트 모습!

대부분이 중국인이었고, 외국이도 꽤 있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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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전부터 길거리 음식 같은 거 먹고 싶었는데, 못 먹나 했는데 미션 성공 ㅋㅋ

샤오빙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먹은 게 샤오빙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샤오빙은 화덕에 굽던데..)

 

예원 푸드코트에 사람들이 손에 들고 먹는 것이 눈에 띄였다.

몇 곳 팔고 있어서 쉽게 먹을 수 있었다.

메뉴판도 못 읽고 그랬지만,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무거나 달라고 했다..ㅋ

 

고기가 들어간 것인데, 뭔가 만든지 시간이 좀 지나서 뜨겁지는 않았다.

중국향 아주은은하게 나는 고기만두맛?

거부감 없이 평범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건 기본이었는데, 안에 계란이 들어가 있었다.

소금이 꽤 들어가 있었는지, 짭짤함 맛이 있어서 맛있게 먹음ㅋㅋ

개인적으로 처음에 받은 고기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근데 기름에 거의 튀기듯이 한 거라 기름 쩔어. 

칼로리 걱정도 되었지만, 그냥 먹음ㅋㅋㅋ

 

혼자 왔으면 배불러서 다 못 먹었을텐데, 그래도 입이 두 개이니 여러개 시켜서 맛 볼 수 있어서 좋은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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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도 하나 먹자 하여, 먹음!

국수집도 아주 여러개라서 어디에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수많은 국수집 중에서 하나 고른 이곳!

이름은 모르겠지만, 음식 모형 보고 하나 달라고 했다 ㅋ

 

사실 이 푸드코트에서 끌리는 게 크게 없었는데, 반신반의하며 먹게되었다..!ㅋ

 

소고기인지 고기가 들어있고, 고수도 넣었다!

(고수 안 넣었으면, 좀 느끼했을 수도 있었겠다.)

 

 

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 야경 푸드코트에서는 각 식당마다 젓가락이 있는데, 숟가락은 다른 곳에서 따로 가져와야한다. 푸드코트로 운영되다 보니까 식기류는 뭔가 통일해서 사용하는 것 같았다.

 

- 다 먹고, 따로 마련되어 있는 퇴식구에 가져다 놓았다.

(근데 그냥 테이블에 놔두면 직원이 치우는 것 같기도 했다. 한국사람이라, 셀프서비스에 익숙함..)

 

 

이 넓적한 고기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작은 고기조각은 뭔가 냄새가 났다.

국물 맛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한국사람이 나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상하이 가볼만한곳 예원 야경 푸드코트 길거리 음식 국수였다. 음식 이름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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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저녁도 먹어서 배는 원래 불렀지만, 나름 중국 상하이 예원 길거리 음식 잘 즐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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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가게들 ㅋ

취두부도 종류별로 판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카페인 ChaPanda 차판다가 있음! ㅋㅋ 우리나라 말로 차를 판다는 의미 같아서 좀 웃겼다 ㅋ

 

 

 

상하이 마지막 날에도 길 가다가 차판다가 보여서 가보려고 했는데, Chagee를 갔지..ㅎㅎ

중국 상하이 홍차오 카페 Chagee 패왕차희 伯牙绝弦 밀크티 티백

 

 

 

일요일 저녁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원 야경 즐기기에 충분했던 시간!

다음에 또 출장을 오게된다면 그 때는 신천지에 한 번 가봐야겠다!

 

 

 

 

중국 상하이의 또 다른 야경 명소인 와이탄 모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https://helloyall-travel.tistory.com/38

상하이 난징로드 와이탄 동방명주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