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다 같이 점심 먹으러 간 날.
주변에 몇 안 되는 중국집 중 하나인 군포공단 중국집 '진미각'이라는 곳에 갔다.
여기는 예전에 한 번 가봤던 곳인데, 그 때 당시 처음 먹어보는 짜장면맛과 짬뽕맛이라서 그렇게까지 맛있는 것인지는 몰랐다.
더군다나 나는 그때 간짜장을 먹었다.
알고봤더니, 군포공단 중국집 진미각은 짬뽕맛집이라고 한다..!
군포 당정동 중국집 진미각 간짜장 (탕수육 없음)
근처에 새로운 중국집 있나 보고 찾아간 #진미각 군포공단에는 아직 뭐가 없어서 먹는 게 한정적.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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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짬뽕 국물 정도만 맛봐서 짬뽕 맛을 잘 몰랐었다.
그런데, 이번에 가서 먹어보고 반했음!
깔끔한 국물과 입술이 매운 매운맛!
골목길에 그냥 있는 곳이여서 처음 가보는 사람은 찾아가는 길이 다소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진에서 저어기 보이는 빨간 간판이 군포공단 짬뽕맛집 진미각!
군포공단 중국집 짬뽕맛집 진미각 영업시간 아래와 같다.
- 오전 11시 ~ 오후 6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 오후 4시 30분
- 화수목금만 영업한다.
군포공단 짬뽕맛집 진미각 메뉴
- 짜장면 7천원
- 간짜장 9천원
- 짬뽕 9천원
- 볶음밥 9천원
- 짬뽕밥 1만원
- 짜장밥 1만원
- 잡채밥 1만1천원 (2인이상 가능)
- 공기밥 1천5백원
잡채밥을 제외하고는 1만원 이하로 먹을 수 있는 진미각.
내부는 엄청 넓지는 않다.
근데 저 끝으로 가서 문 밖으로 나가면, 다락방? 같은 곳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아래 후기 보면, 그 다락방 같은 곳으로 가는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blog.naver.com/serviceticket2019/223248736269
군포 당정동 중국집 진미각 간짜장 (탕수육 없음)
근처에 새로운 중국집 있나 보고 찾아간 #진미각 군포공단에는 아직 뭐가 없어서 먹는 게 한정적.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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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갔을 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이고 춥기도 하고,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가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물은 구수한 차였던 것 같다.
군포공단 중국집 짬뽕맛집 진미각은 처음부터 양파와 단무지를 많이 준다.
짜장면 7천원.
깨가 솔솔 뿌려져 있다.
진미각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ㅎㅎ
짜장은 다른 분이 주문한 거라, 맛은 안 봤다.
짬뽕 9천원.
짬뽕도 깨가 솔솔 뿌려져 나온다.
군포공단 짬뽕맛집 진미각 짬뽕 건더기는 그리 푸짐한 편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편인 것 같다.
해산물도 조금 들어있다.
국물 먼저 한 숟가락!
칼칼하니 생각보다 좀 매운데?
맵긴하지만, 깔끔하고 맛있는 맛이다!
전에 맛 봤을 때는 참깨라면 맛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참기름 맛이 거의 안 난다.
그때그때 맛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군포공단 중국집 짬뽕맛집 진미각 짬뽕에는 새우, 굴?인가, 조개, 오징어가 들어가있다.
(내 짬뽕에는 오징어 한 두조각밖에 없었다.)
진미각에서 사용하는 면은 얇은 면인데, 그래서 그런가 왠지모르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호로록.
어우 배불러.
먹는 내내 입술이 매웠다.
하지만 계속 먹게 되는..!
요즘 중국집 짬뽕맛이 다 비슷비슷해서 진미각 짬뽕이 새로워서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집에 와서 또 생각남 ㅎ
근처 다른 중국집 후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군포 중국집 취영방 간짜장 탕수육
회사가 군포로 이사가서 요즘 계속 군포 맛집 후기를 올리게 되는 군(포) 대망의 사무실 이전의 날 전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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