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 바닐라슈페너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 봤다~
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라는 곳인데,
작년 상반기에 오픈했나보다.
은빛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음!

은계지구 중심상가 있는데서 ’카페동네‘가 있는 쪽으로 걸어오면 오른편에 은빛초등학교가 보이고, 저쪽 끝까지 걸어가면 광일커피가 나온다.
(그나저나 카페동네는 망했나보다.. 문 닫음)

광일커피 가는 길에 보였돈 ‘베이커스 서비’.
여기는 베이커리 카페인가 보다.
외관이 예쁘군.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가봐야지.

 

몰랐는데, 여기 근처에 예쁜 카페가 은근 있는 것 같다!

갈 때 다른 카페도 살짝 들어가봤는데,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음..!

이름은 영어로 쓰여 있었는데,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까먹음 ㅋ 붕어빵이 있는 카페였음..ㅎㅎ

 

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 도착!
주차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몇대만 가능하고 이미 다 차 있어서 차를 가져오는 것보다는 걸어오는 게 나을 것 같다!

뭔가 아늑한 분위기의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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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휴무 안내가 쓰여있었다.
-1월 27일 월요일 : 오후 12시 ~ 6시 50분 영업
-1월 28일~29일 (화,수) : 휴무
-1월 30일 목요일부터는 정상영업인가 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키오스크가 있어서 셀프로 주문하면 된다.

음료에 대한 설명과 가격이 나와있는 메뉴판도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마셔보고 싶은 음료가 몇 개 있었으나,
바닐라 슈페너를 선택했다.
- 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 바닐라슈페너는 라떼에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것이다. 라떼에는 바닐라시럽 없음! 그래서 많이 달지 않고, 아이스크림의 단맛으로 적당히 즐길 수 있었다.

쿠키랑 케이크 및 병음료도 판매하고 있었다.
더 맛있어 보이는군.

친구가 준 휘낭시에와 펜..!

구석구석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천장도 높고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아서 괜찮은듯.
그리고 생각보다 넓다.
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좋은듯.
화장실 옆에는 컴퓨터가 있다~
왜 있는 것이지.. 손님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겠지..?!

물도 있고,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다.
기종별로 가능!
친구 폰 배터리가 2%였는데, 몇 분사이에 70%!
초고속 충전인가보다~~

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에는 와이파이도 당연히 있다!
와파 정보는 카운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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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슈페너 ₩6,000 / 25.01.11

비주얼 합격!

시흥 물가도 이제는 저렴하지 않아~~

아니 근데 두 개가 같은 건데 왜 다르지…ㅋ

우유 + 에스프레소 + 바닐라아이스크림
심플하지만 맛없없 조합!

아이스크림 떠먹는 스푼이 미니미니해서 귀여운 ㅎㅎ

은계지구 카페 광일커피 바닐라슈페너 바닐라아이스크림은 쫀득하고 맛있다.
기성 아이스크림이겠지만, 많이 먹어본 맛인 그런 아이스크림이다.

아포가토 느낌으로도 즐길 수 있고,
아이스크림이 좀 녹아 카페라떼랑 섞이면서 달달한 라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양이 좀 적을뿐~.~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한적한 풍경이다.
겨울이라 춥지만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는 모양이다.

뒤늦게 커피 마시다가 창밖 배경으로 찍음^^;;
마시기 전에는 생각을 못했군.

원샷 수준..!
홀짝 홀짝 마시다가, 그냥 다 마셨닼ㅋㅋㅋ
적당히 달달한 거 땡긴다면 바닐라슈페너를 추천한다!

뒤늦게 온 또 다른 친구는 라떼를 시켰다.

카페 라떼 ₩4,800 / 25.01.11

라떼도 맛있어 보이는군!
다음엔 라떼도 마셔봐야겠군!

나갈 때 잠깐 구경했던 광일커피 머그컵이랑 유리컵!

예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