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카페 최진희 아트카페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으로 가족 외식을 마치고, 2차로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최진희 카페에 갔다.
최진희는 그 때 그 시절에 아이유급으로 유명했던 가수라고 한다.
이모가 저번에 왔을 때 봤다고 함..!
근데 이번에 나도 봄! ㅎㅎ
백운호수 최진희 카페에는 의류가게도 있다.
베이커리카페인줄만 알았는데, 파스타, 샐러드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브런치 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다.
건물 하나가 모두 카페인데, 1층은 주차장이 있고 빵 만드는 주방이 있다.
2층은 주문하는 곳인데, 여기에도 테이블 등 앉을 자리가 있다. - 그러나 사람이 많아서 자리는 없었다.
3층 옷가게가 있으며, 2층보다는 넓은 홀이 있는 곳이다. -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4층은 루프탑인데, 추워서... 그냥 구경만 했다.
백운호수 카페에 온다면, 자리를 먼저 잡은 후에 주문하는 것을 추천하다.
아까 언급했듯이, 3층에는 모노몰이라는 작은 옷가게가 있다.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을 못했는데, 운 좋게 자리를 바로 잡을 수 있었다.
3층도 바글바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수유실이 있는 대형 카페는 뭔가 처음 보는 것 같다.
아기가 있는 손님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1층으로 내려와 주문했다.
빵 등이 진열되어 있어서, 보고 먹고 싶은 거 골랐다.
종류는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다양하게 있는 편인 것 같았다.
백운호수 최진희 카페 음료 메뉴 및 가격.
기본 아메리카노는 6천원이다.
강추하는 메뉴들도 표시되어 있으니,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라면 강추 메뉴로 마셔봐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웬만한 카페들은 가격이 기본 5~6천원 이상이라,,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우니라나 물가 너무 비싸~.~
뭔가 맛있어 보이길래 샀는데,
그저 그랬다.. ㅎㅎㅎ
내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랄까..
한겹씩 뜯어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구매한 데니쉬큐브식빵..!
음 근데 여기에 있는 또 다른 빵인, 몽블랑이랑 다를게 없었다.. 왜냐하면..ㅋㅋ 나눠먹느라, 가위로 그냥 한 입 크기로 잘랐는데, 맛이 똑같음ㅋㅋ;
난도질..!ㅋ
어느게 데니쉬큐브식빵인지, 몽블랑인지 모르겠다 ^^;;ㅋㅋ
(여기 몽블랑은 내가 생각했던 식감이 아니었다...!; 원래 엄청 부드러운데 덜 부드러운 식감)
전반적으로 백운호수 최진희 카페 빵들은 생각보다는 맛이 덜한 느낌이었다...
웬만하면 맛있는데 말이지,,
(개인적인 입맛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메리카노는 그럭저럭 맛있었는데, 양이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다.
최진희가 누구지? 했는데, 얼굴 보니까 텔레비전에서 종종 봤던 연예인이었다!
보니까 알겠어~
엄마 세대 때는 정말 최고의 가수였나보다~!
백운호수 최진희 카페를 떠나기 전에, 루프탑 구경 한 번 해보기로 했다.
늦은 오후라 해가 강렬하게 지고 있는중이었다.
조명도 달려 있어서, 완전 어두워지면 예쁠 것 같았던 옥상이었다.
최진희 카페 후기는 여기까지!
집 가려다가, 목적지 급변경으로 의왕 타임빌라스에 갔다.
이제는 타임빌라스 이름이 아니라지..~~
롯데아울렛 의왕점
(타임빌라스 이름 수원에 뺏겨버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안타깝구만~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하다.
야외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 있었던 롯데아울렛 의왕
사진 찍기 좋았다.
:D
조금 더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가.
2024년 크리스마스는 생각보다 추운 날씨는 아니라, 다행이었다.
포근한 겨울 날씨였던 :)
활기찬 롯데아울렛 의왕점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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