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식당,카페 등)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

helloyall 2024. 10. 1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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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당산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맛집 검색하다가, 오랜만에 멕시칸음식 먹고 싶어서 오게된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

맛있어서 나중에 또 먹으러 오고 싶은 곳이었다!

- 합정역에 2개, 선유도에 1개 지점이 있다.

 

선유도역 3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찾아오기도 쉬웠다.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포장도 가능한 선유도 멕시코식당)

 

 

한 쪽에는 대기석도 있었다.

 

선유도 멕시코식당 메뉴 (24.10.09기준)

밖에 있는 메뉴판에는 단품 메뉴 및 가격이 쓰여 있다.

안에 들어가서 테이블오더를 확인해보면, 세트 메뉴가 있다.

 

치미창가가 제일 유명한데, 비주얼도 좋고 멕시코 국기가 꽂아져 나온다.

- 대표 메뉴 설정을 잘한 것 같다!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은 연중무휴로 영업한다.-굿!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인스타는 @mexicodiner3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니, 3호점이 맞구나!

- 선유페이 지역화폐 결제 가능

- 포장 가능

- 혼밥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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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 방문 전에 다른 블로그 후기 몇 개 대충 보고 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분위기랑 달랐음..!

기대 이상이었던 ㅎㅎ

깔끔하면서 힙하게 꾸며진 것 같았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넓은 느낌은 아닌데, 좁은 편도 아니다.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다 먹고 나왔을 땐 웨이팅까지 있었음..!

 

앞접시, 나이프 & 포크, 물은 셀프!

뒤편에 있으니, 가져다가 세팅하면 된다. ㅎㅎ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화면에서 터취터취.

계산은 나갈 때 하면 된다.

 

세트 B를 시켰다.₩38,000 + 엔칠라다 새우변경 ₩1,500

- 치미창가 / 엔칠라다 / 타코

(B세트 메뉴에는 음료가 없어서, 따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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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멕시코 식당이라고 적혀있음!

뭔가 저 개인가 동물 친구 그림도 귀엽 ㅋ

 

타코 부터 나왔다!

타코는 소프트 또띠아 + 치킨으로 선택했다.

 

- 생맥주 ₩8,500

- 제로콜라 ₩3,000

 

나는 제로콜라를 마셨는데, 맥주 마실까 하다가,,, 건강을 위하여 알코올은 멀리하기로 했다..

원래도 알쓰이지만....ㅋ

 

근데 멕시칸 먹으러 오니까, 맥주가 마시고싶...

내 최애 코로나... ㅠ 

다음에 오면 코로나랑 같이 마셔야징...

 

 

타코 오랜만에 먹는다!

내용물도 적당히 실한 듯.

 

 

매운 소스도 같이 나왔는데, 타코 위에 한 번 뿌려 먹음 ㅋ

말하면서 먹느라, 맛이 잘 기억이 안 난다..ㅠ ㅋ

 

안에 이미 소스가 있어서, 그냥 이대로 먹어도 맛있다!

 

치미창가도 나왔다!

12년 전.. 미국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자주 먹었던 치미창가와는 다른 비주얼..!

너무 예쁜 거 아녀 ㅠㅠ 

소스 저렇게 어떻게 뿌린 것일까 궁금.

 

엔칠라다도 나왔다!

아닠ㅋㅋ 할라피뇨 한 주먹 엄청 많이 나옴ㅋㅋ

비주얼은 오므라이스 비주얼!

(생각지도 못했는데, 카톡으로 친구한테 보내주니까 오므라이스라고 해서, 보니까 진짜 오므라이스처럼 생김ㅋ)

 

 

아름다워~~

 

치미창가가, 한 마디로 말하면 튀긴 부리또 느낌인데,

미국에서 먹던 건,, 다 먹으면 더부룩하고 느끼했던 그런 기억인데,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에서 먹은 치미창가는 생각보다 느끼함이 전혀 없었다!

소스도 약간 달달했던 것 같은데, 맛있고..!

안에 소고기 등으로 가득차 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오면 또 먹고픔..ㅋㅋ

1인 1치미창가 해야함ㅋㅋㅋ

 

 

엔칠라다는 쌀이 대부분이었고, 선택한 새우가 들어가 있었다!

엔칠라다 소스 맛이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마 치폴레 그런 소스였지 않았을까 싶다.

(음식에 너무 집중을 안 했군..! 반성한다.)

 

다 먹었다 ㅋㅋㅋ

2인세트인데, 메뉴가 3개라 엄청 배부르지는 않을까, 남길까 걱정했는데, 다 먹음ㅋㅋ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았고, 다 맛있었다!

 

엔칠라다 보다는 치미창가가 더 맛있었다!

소스도, 내용물도 더 맛있을 수 밖에 없었던 조합이었던 듯!

 

지금 보니까, 멕시코식당 영어이름이 Mexico Diner였다.

 

인테리어와 분위기 모두 좋았던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 후기 끝!

다음에 또 와야지~

그 땐 맥쥬를 마시겠어..!

(코로나 마셔야지)

 

 

점심 먹고, 향한 곳은 당산 가볼만한곳 선유도공원!

https://helloyall-travel.tistory.com/121

 

당산 가볼만한곳 선유도공원 전망대

https://helloyall-travel.tistory.com/120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한글날.당산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맛집 검색하다가, 오랜만에 멕시칸음식 먹고 싶어서 오게된 선유도역 맛집 멕시코식당!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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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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