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하는 중국 상해 출장 후기. 식품원료박람회 관람하러 2박 3일 상해 여행. 2024년 03월 20일~22일. 첫 날 20일 수요일에는 오전에 푸동 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박람회 장소로 갔다. 업체들 몇 개 미팅하고 전시회 좀 둘러보니, 하루가 다갔다. 거래처 중 한 곳에서 저녁 식사에 초대해줘서 5시쯤 떠났다. 박람회 장소에서 반대편으로 10~15분 걸어왔을까.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여기에서 택시가 오기까지 40~50분기다린 것 같다. 어찌보면 힘들어도 그냥 걸어가는 게 빨랐을 것 같다. 박람회에 있던 사람들이 다 집에 가는 시간이고, 퇴근 시간이라, 차가 아주 막혔다. 겨우 잡은 택시를 타고, 어느 뒷골목에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눈 앞에 보인 모습은 한국 아님?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