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6일 토요일. 당일치기 비에이 버스투어를 마치고, 곧장 향한 곳은 삿포로 스스키노에 위치한 로쿠산 징기스칸이라는 곳! (참고로, 63이 일본어로 로쿠산!) 홋카이도는 양고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추우니까.. 양털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근데 큰 양은 털 공급은 좋으나 식용으로서는 별로라 하여 언제부턴가 어린양을 수입해서 먹었다고 한다. (버스에서 가이드로부터 들은 이야기.) 원래는 '호르몬풍토'라는 고깃집을 가려고 계획했으나, 투어 가이드 추천을 받아 63 로쿠산 징기스칸으로 향했다. 가이드가 예약도 해주셨다. 근데,, 기대보다 만족하지 못했던 저녁식사였다.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었는데, 양고기 맛이 그냥저냥이었다^^; 호르몬 풍토를 갔었으면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