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

다낭공항 카페 하이랜드커피 그리고 출국 비엣젯 기내수하물 7kg 초과

helloyall 2025. 5.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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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베트남 다낭 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낭공항으로 가는중.

공항-다낭시내 오고 갈 때만 택시를 이용하고, 시내에서만 돌아다닐 때는 오토바이를 탔지..!
그랩 바이크(오토바이)는 공항 내부로 못 들어가서, 공항 밖에서 타거나 내려야 한다고 한다.
- 롯데마트에서 먹을 거 왕창 사서, 편하게 택시 타고 갔다.

 

 숙소에서 롯맡 가는 길에 봤었던 관람차인데, 공항 갈 때 또 볼 수 있어서 택시 창문 너머 사진 찍었다.
썬월드였군.
바나힐도 썬월드였는데~
 
 베트남 대기업 양대산맥이 썬그룹과 빈그룹이라고 한다~

 
 

롯데마트 다낭점 ▶ 다낭공항 국제선(T2)
그랩 택시요금은 

택시비 81,120 + 톨비 9,360

=90,480동!

KB페이에서 확인쓰~

원화 환산 금액은 결제 시점의 환율로, 그 때 그 때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낭 롯데마트에서 공항까지는 5천원도 안 되는 금액!

 

 

그랩 앱에서 결제내역 확인하면서 알게된 건데..!

해외결제 수수료 4%가 붙는다..!

몰랐네~

어쩐지, 그랩 예약할 때 나온 금액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 했더니, 이것 때문이었나...

그래도 베트남 그랩 택시비가 워낙 저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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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 오자마자 짐 무게 재기...

비엣젯 기내수하물 7kg 초과이면 추가 요금 내야해서 조마조마...

 

롯데마트에서 쇼핑 욕심 부렸나...

일단,, 롯맡 비닐봉지랑 내 백팩 무게만 8키로가 넘었다.

여기에 손가방 하나 추가하면 9kg 정도인디...

어우 체크인 하기 걱정됐는데,

결론! 그냥 무사 통과~

어떤 블로그에서도 10kg 정도 나왔는데, 통과했다고 했음..!

 

비엣젯 체크인할 때 백팩에만 비엣젯 tag 달아주고, 저 롯맡 비닐봉지는 신경도 안 씀ㅋㅋㅋ

 

비엣젯 기내수하물 무게는 1인당 7kg까지이지만, 조금 초과 해도 괜찮은 것 같다!

 

비엣젯 체크인 줄 서는중.

뭔가 온라인 체크인이 안 되는 것 같음.

다낭공항에는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했음.

여유롭다.

 

 

체크인 끝내고 바로, 출국 심사 하러 갔는데

아무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어서 줄 서다 말고, 바로 보이는 다낭공항 카페 하이랜드커피에 갔다.

출국심사 후, 면세 구역 내에도 카페가 있지만 괜히.. 더 비쌀 것 같아서 여기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갔다.

 

출국 심사 전, 다낭공항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 하이랜드커피!

엘베는 없는 것 같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다낭공항 카페 하이랜드카페 내부.

넓다~

 

다낭시내에서 많이 봤던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검새해보니 베트남계 미국인이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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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공항 카페 하이랜드커피 음료 메뉴가 뭐가 많았다.
 하지만 내눈엔 오직 아이스아메리카노~

 

빛 반사 되어서 일부 가격은 잘 안 보이지만..

 

베트남 카페 가격대는 3~4천원 정도라서 한국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다낭 시대 한강 근처 카페 코코넛커피도 이 정도 가격이었던 듯.

 

 

다낭공항 카페 하이랜드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 가격은 65,000동

3천원 초중반대.

진동벨 받고 기다린다~

 

하이랜드커피 굿즈도 팔고, 커피 원두도 팔고, 초콜릿 같은 것도 팔고 뭐 이것저것 많았다.

(아니 근데, 미국인 가족 트름하면서,, 웃고 떠들고 있어서,,, 좀 그랬다..^^;;; 아오 나라별 편견은 어쩔 수가 없..)

 

 HIGHLANDS COFFEE 아이스 아메리카노(M)

65,000동

 

생각보다 양이 많은데?

근데 좀 연함. 
 

쭉쭉 마시며, 카페인 섭취.

카페 안에서 좀 마시다가, 출국심사 줄 기다리면서도 마시고.

심장은 두근두근~

 

다낭공항 카페 하이랜드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생각보다 연한 맛이라 의외였지만.

 

 

*아 그리고, 다낭공항은 출국 심사 > 짐 검사 순서로 한다.

그래서 액체류는 출국심사 중에 들고갈 수 있고, 바로 짐 검사 할 때는 준비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

 

 


3시부터 탑승이라, 

게이트 앞에서 기다려본다.

 

내가 탄 비엣젯 비행기 편명은 VJ874.

한국에서 다낭 올 때도 그렇고, 지연 따위는 없었다~

굿!

 

 

심심하게 앉아서 탑승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낭공항 직원이 다가오더니 설문 조사 하나 해달라고 해서 했다.

다낭시티 자석 득템!

집 냉장고에 부착 완료.ㅋ

 


다낭 오기 전에 3일 내내 일기예보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굿!

역시 건기에 와야한다.. 좀 더 덥지만...

 

 

 

처음 와본 베트남인데,

그 중에서 경기도 다낭시라 불릴만큼 한국인도 많고 한국 기업이 많이 들어서 있는 다낭이라 잘 놀다 간다~

베트남 처음 여행지로 좋은 듯!

다음에는 북부, 남부 지역도 가봐야겠다~

 

 

 


넷플로 다운받은 드라마 두 편 보고, 두시간이나 지루하게 보냈다가, 날이 어두워져서 창밖만 보고 왔더랬지~
드라마 더 다운 받을 걸....

 한국 도착~~
착륙 1시간 전부터 뭔가 아래 불빛이 중간중간 보였었는데, 어느나라인가~ 했는데 우리나라였어~~
서해 바다 위에는 뭔가 신기한 게 은근 보였다.
인공섬 같은 것도 많이 보였음. (그 뭔가 엄청 직사각형 모양의 섬이었는데,,) 암튼. 
 
 뭔가 악명 높은 비엣젯이었는데, 생각보다 그냥 평범?
지연되거나 뭐 그런 것도 없고 잘 갔다옴!
다음에 또 이용할 것 같다 ㅎㅎ
 

 

 

 

이제.. 하나 둘씩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 차근차근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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