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긴 이번 설 연휴.딱히 어디갈 계획이 없었는데, 엄니가 서울한양도성 스탬프투어라는 것을 알려주심..!얼마 전에 다녀왔다고 하셔서, 연휴동안 하루에 1코스씩 도전! 해볼까 했었는데, 하루 갔다오고 쉽지 않은 것을 깨달음^^;;각 코스는 1시간~2시간이라, 걸을만 하겠네 했는데 아니었다. 폐쇄된 길도 많아서 산길도 있고 그래서..서울한양도성 스탬프투어는 서울에 있는 숙정문, 흥인지문, 숭례문, 돈의문 4개 문 도장을 찍으며 도는 것이다.그 사이사이 다른 문들도 많다.팜플렛이 있어서 어떤 코스로 가야하는지 있었는데, 막상 실제로 걷다보니 길 찾기가 어렵더라고..!창의문에서 시작하는 도성길은 폐쇄되어 우회도로로 가야했기도 했다. 코스는 아래와 같다.- 1코스 : 창의문-숙정문-혜화문- 2코스 : 혜화문-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