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식당,카페 등)

이태원 맛집 스페인 음식 타파스바 TAPAS BAR

helloyall 2024. 7.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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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길 후기는 지난 토요일 친구 생일 기념으로 갔던 이태원 맛집 타파스바!

작년에 해외 거래처 사람이 와서 회사 사람들과 와 봤는데, 그 때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 친구들 데리고 갔다.

분위기도 좋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타파스' TAPAS라는 뜻이 전채요리라고 한다. 그래서 이태원 맛집 타파스바에는 다양한 전채요리가 있는 것 같았다.

스페인을 가보지 않아서 스페인 요리를 잘 모르겠지만, 메뉴판에 뭐가 많음! ㅎㅎ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가볼만한 곳인 것 같기는 하다.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좀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 괜찮은 위치.

상세 정보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태원 맛집 스페인 음식 타파스바  TAPAS BAR 이른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은근 많았다.

 

입구에서 이태원 맛집 타파스바  TAPAS BAR 매장 안을 둘러보면 분위기가 너무 좋다 ㅠㅠ

메인 홀에 앉았으면 했지만, 5명이라 그런지 오른쪽 구석탱이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그래도 이쪽에 앉으니, 우리끼리 마음껏 수다 떨 수도 있고 주변 방해 받지 않아서 좋았다!

여기도 나쁘지 않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천천히 메뉴판을 보고 고르면 될 것 같다.

음료메뉴판과 음식메뉴판 2가지가 있음! 

(사진은 못 찍었네 ^^;;)

 

작년에 왔을 때는 큐알코드가 없었는데, 이번에 오니 테이블링 큐알로 접속해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뭔가 나의 노동이 조금 들어가지만.. 

어떻게 보면, 편하기도 하다.

 

1인 1음료 담고, 메뉴 3개를 주문했다.

한 명이 좀 늦게 도착한다고 하여, 그 친구가 올 때까지 에피타이저로만 먹었다!

 

나는 샹그리아, 나머지 친구들은 논알코올 음료를 선택했다.

레드 샹그리아는 HOT/ICED 중에 고를 수 있다.

-가격은 7,900원이다.

-논알코올 음료도 각각 7,900원!

 

 

하몽 크로켓 ₩8,900 / 타파스바 24.07.20 기준

작년에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치즈볼이었던 '하몽 크로켓'!

안에 하몽 조각과 모짜렐라치즈 등이 들어있다.

음 근데 그 때 먹었던 것 보다 덜 바삭한? 느낌이었다.ㅎㅎ

(그 뒤에 주문한 감자크로켓은 바삭했다!)

아무튼, 다들 맛있게 먹어서 뿌듯했다! ㅎㅎ

 

꿀 가지 프라이즈 ₩9,900 / 타파스바 24.07.20 기준

꿀가지프라이즈는 가지튀김인데, 달달한 소스와 옆에 따로 나온 매콤?토마토 소스가 잘 어울렸다.

프라이즈라그래서 감자튀김이 조금 같이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가지만 나오는 것이였다!

음 뭔가 더 먹고 싶었는데, 핸드폰 잠깐 하는 사이에 거의 동나있었다^^:; 인기만점 메뉴!

 

양송이 관자 ₩14,900 / 타파스바 24.07.20. 기준

그 다음으로 나온 것은 양송이 관자인데, 이것도 작년에 먹고 맛있어서 시켰다!

나오자마자 먹으면 너무 뜨거우니 주의!

근데 양송이가 좀 덜 구워져 나온 것 같았다.

전에 먹었을 때는 관자랑 양송이랑 식감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먹은 건 양송이를 좀 더 익혔을면 좋았을 것 같았다..!

아무튼, 양송이 관자도 친구들이 맛있다고 해서 뿌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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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도잉. 갑자기 서비스라고 주신!

한 친구 하나가 OO생일로 모였다고 직원분에게 말했나... 어쨌나...ㅋㅋㅋ했는뎈ㅋㅋ

그래서 그런가 서비스라며 주셨다! ㅎㅎㅎ

우리는 알쓰들이라, 나중에 마지막으로 온 친구가 원샷, 투샷으로 내몫과 다른 친구몫까지 다 마심ㅋㅋ

 


2차로 주문한 음식이 또 나왔다.

훈제연어 카르파치오 ₩12,900 (24.07.20)

훈제연어, 올리브, 모짜렐라, 방울토마토, 초록색 풀이 함께 나온 훈제연어 카르파치오.

연어가 길쭉하게 댕강?썰린 느낌이다.

연어가 찰지고 맛있었다!

올리브 등이랑 같이 먹으니까 굿!

 

감자 문어 크로켓 ₩8,900 (24.07.20)

하몽 크로켓에 이어 감자 문어 크로켓을 먹어보았다.

안에는 문어 조각과 아메리칸치즈가 들어가있다.

감자라서 그런지 익숙한 맛이었던. 안에 할라피뇨 같은 조각도 들어있어서 살짝 매콤했다.

그나저나 하몽 크로켓보다 잘 튀겨져서 나온듯!

 

초리조 라자냐 ₩12,900 (24.07.20)

크로켓을 먹고 있으니, 초리조 라자냐가 나왔다.

라자냐는 2겹인가 였다.

안에 초리조 햄이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맛있었다.

(사실 토마토빠에야를 먹어보고싶었는데, 다수의 의견으로 라자냐를 먹었다. 빠에야는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꿀 치즈 대구구이 ₩15,900 (24.07.20)

이태원 맛집 스페인 음식이 있는 타파스바에 "꿀"이 들어간 메뉴가 많아서 원래 스페인에 요리에 꿀을 자주 사용하나 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꿀 치즈 대구구이를 말하니까, 스페인 여행 다녀온 친구가 있다고 말해주었다! ㅎㅎ

 

타파스바의 꿀 치즈 대구구이는 음식이 서빙될 때 약간 비릿한 향을 풍겼다...ㅎ

그래도 막상 먹어보니 맛은 괜찮았던. 달달한 맛도 있고, 대구살이 탱글탱글했다.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 ₩17,900 (24.07.20)

스페인하면,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도 시켜봤다.

엄청 두툼! 부드러울 줄 알았으나, 두꺼워서 그런지 씹는 식감이 꽤 있었다.

구운 양파도 같이 나오고, 소스도 같이 나와서 곁들여 먹으니 괜찮았다.

 

이 주황색 소스는 후므스 같은데, 향신료 그 맛이 뭔가 익숙한데 뭔지 모르겠다~.~

하얀 소스는 하몽 크로켓이랑 나왔던 거랑 같은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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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싹싹 긁어 먹었닼ㅋㅋㅋ

 

 

주문 내역 24.07.20

 

우리가 총 먹은 메뉴들!

큐알코드 접속하면 이렇게, 지금까지 주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141,700원 나왔다! 

5명이서 이정도면 또 엄청 많이 나온 건 아닌 것 같은데,,,,

이태원 물가에 비하면 ㅎㅎ

아무튼 양대비 가성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다양한 스페인 음식 맛 볼 수 있고, 분위기도 좋고 이태원 맛집 찾으면, 여기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식사가 다 끝났을 때쯤 비가 엄청 쏟아져서, 잠잠해질 때 나왔다.

근데..가다가 물 폭탄 맞음 ^^:;

비가 어느정도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정말 알 수 없는 날씨다..ㅎㅎ;;

그 다음, 카페 후기는 커밍쑨!

 

https://helloyall-travel.tistory.com/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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