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국내탐방

경상남도 양산 홍룡폭포 홍룡사

helloyall 2024. 6. 1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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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옥량폭포 장각폭포

2024년 06월 06일 목요일 (현충일)엄마와 갑자기 떠난 경상도 드라이브.목적은 폭포사진...ㅎㅎ엄마가 사진 출품을 위하여 폭포사진을 찍어야하신다고 하여..저 멀리 경상도까지 가게 되었다.차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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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폭포 두 곳을 방문하고,

그 다음 목적지는 경상남도 양산에 있는 홍룡폭포...!!

 

 

가는 길에 경주휴게소에 들렸다.

특색있는 한옥 컨셉 경주휴게소.

 

 

설마설마 기대했는데, 경주휴게소 안 에는 맛보기 유적 전시관 느낌의 전시관이 있었다.

역시 경주..!

 

경주에서 유명한 빵도 팔고 있었는데, 살까말까하다가 그냥 다른 거 삼ㅋ

 

졸리면 쉬어과자; 초코파이랑 롸이스케이커라는 중국산 과자!

요즘 중국 수입과자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저 라이스케이커는 약간 느끼한 사또밥 맛이다.

근데 부드럽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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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홍룡폭포 홍룡사 도착!

주차장은 홍룡사 바로 밑에 몇 군데 있는데, 오후 늦은시간이기도 했고 (오후 4시 넘음)  해서, 걷는 거리를 최단으로 하기 위에 차로 갈 수 있는 곳까지 갔다.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좀 더 바로 위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나중에 곧바로 차 옮겨서 주차함ㅋ

 

 

홍룡폭포가 있는 홍룡사는 천성산에 있는 절이였다.

(음 뭐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다.)

 

 

주차를 하고, 슬슬 걸어 올라갔다.

다행히 오르막길이 길지 않았다.

홍룡사 입구 전, 왼편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가는 길에 정자 하나가 있었다.

패스~

 

작은 다리를 건너면 홍룡사로 이어진다.

이 다리 오른편으로 가면 폭포가는 길이다.

물론 이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홍룡폭포로 가는 길이 또 있기는 하다.

 

반려견은 출입금지인 경상남도 양산 홍룡사.

 

 

다리에는 이렇게 소원 같은 것을 적어놓은 나무팻말들이 줄지어 달려있었다.

하나당 오천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았다.

 

 

오홋! 홍룡사 건물들이 보였다.

왼쪽에는 가느다랗고 길쭉한 대나무가 있었다.

 


 

경상남도 양산 홍룡폭포는 ↑ 사진에서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생각보다 꽤 가파르니, 방문 예정이라면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

 

 

홍룡폭포로 올라가는 초입 부분에 이렇게 불상이 많이 있었다.

구경하면서 가도 좋다.

 

 

 

△사진에서 보이는 아치형 다리는, 아까 입구에있는 평평한 다리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것이다.

(가보면 안다.)

 

 

 

시냇물도 구경하고, 아주 가파른 계단도 오르고...

등산하는 느낌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거리가 짧아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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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동영상 먼저 시청하기~~


계단을 오르고 나면, 경상남도 양산 홍룡폭포 풍경이 나타난다!

홍룡폭포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은 글 하단 부분에 적어두었다.

(홍룡사 게시판에 있는 글을 옮겨 적은 것 뿐이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뭔가 멋있었던 느낌이었는데, 하나 아쉬운 것은 물이 너무 적게 흐르고 있었다.

콸콸 쏟아져 흘러야 더욱 멋진 것을..!

 

 

오른쪽으로 가면 큰 불상도 있다.

소원? 비는 양초도 있다.

폭포 반대편 풍경은 오른쪽 사진과 같다.그냥 산이다. 산.

산 맞지!

 

 

경상남도 양산 홍룡폭포 옆에 있는 건물도 실제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편으로 올라가 보았다.

홍룡폭포 바로 옆에 있는 건물 안에서는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다.

 

폭포라 시원해 보이기는 하나,,,,

졸졸졸 적은 양의 물이 흐르고 있어서 안타깝군..!

 

푸릇푸릇하고, 물 소리 좋고.

굿.

날씨가 약간 흐렸지만, 덥지 않아서 굿.

엄마가 말씀하시길, 폭포사진은 해가 없을 때 찍어야 잘 나온다고 한다.

 

 


경상남도 양산 홍룡폭포 구경을 마치고, 홍룡사 메인? 공간으로 내려와봤다.

공사중인가 보다. 철 구조물이 세워져 있었다.

 

 

게시판도 있었는데, 홍룡사 정보랑 스케줄 같은 것들이 게시되어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도 홍룡사에 대한 글을 사진 찍어 보았다.

홍룡폭포는 양산 8경이라고 하는데,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홍룡폭포

" 홍룡사 경내에 있는 홍룡푹포는 천룡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폭포는 삼층비류가 흘러내리는데 삼층은 높이가 80척이요, 중층은 46척, 하층은 33척이다. 깎아세운 듯한 바위가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하얀 눈과 같아서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기암괴석이 폭포수가 떨어지는 뒷면에 있어 물이 바위에 부딪히면 물보라가 사방으로 날아 퍼지니 옥을 뿜어내는 듯한 구슬이 튀어나오는 듯하다. 

 암벽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은 천자형이고 푸른 이끼는 고색창연하게 절벽에 살아있다. 지금도 청명한 날이면 오색이 찬란한 무지개가 하늘로 솟는다."

 

잘 모르는 단어들도 몇 개 보였지만,,

글을 읽어보니 홍룡폭포의 멋진 풍경이 상상되었다.

 

그리고,, '척' 단위를 검색해보니, 대략적으로 1척에 30cm정도 된다고 한다.

80척이면, 24m / 46척이면, 13.8m / 33척이면 9.9m

합이 47.7m이다. 

뭐 그렇단다. 

 

아니 그리고, 찾아보니 홍룡의 '홍'은 무지개 홍이라고 한다..!!

무지개폭포 ~~~

 


해가 직빵으로~ 아우 눈부셔

(사진으로 봐도 눈이 부시는군..)

 

그렇게 달리고 달려 밤 11시 넘어서 집도착쓰~

 

차에 있는 시간만 10시간 정도였던 것 같았던 2024년 06월 06일 목요일 하루.

그래도 가본 적 없는 상주랑 양산 문턱이라도 밟아서 경험이 되었다.

 

나중에는 2박 3일 정도 차 끌고 경상도 여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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