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포토존
개천절에 방문했던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대부도해수욕장을 검색하니, 여기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았다.
대부도 입구 초반에 위치한 해수욕장이고, 관광지..!
점심에 칼국수 먹고, 소화시키기 오기 좋았다.
방아머리해수욕장 주차는 근처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곳곳에 공영주차장이 있는 듯하다.
우리는 끝자락 어딘가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무료였다.
엄청나게 만차였는데, 운 좋게 나가시는 분이 있어서 거의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를 마치고 건너편 방아머리해수욕장으로 갔다.
소나무 숲이 있고, 그 너머에 모래사장과 바다가 보였다.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한 여름보다는 선선한 초가을 정도에 놀러 오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여름휴가 사라져라~
대부도 날씨는 아주 좋았다!
구름도 무슨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둥둥 아기자기하게 떠 있었다.
점심때 왔는데, 물이 다 빠져있었다.
조개 잡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조개 잡는 도구 같은 것들은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어딘가에서 돈 주고 대여를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날씨도 좋고, 풍차? 도 한 몫하니, 여기에서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았다.
포토존이 따로 없구나~
삼각대를 세우고 열심히 뛰었다...ㅋ
사진 찍기 거참 힘들어~
풍차 배경으로 꽤 오랜 시간? 사진을 찍고 반대편 쪽으로 걸어가 보았다.
날씨가 많이 덥지도 않고, 딱 좋아서 야외활동하기 무척이나 좋았던 날.
나도 조개 잡고 싶었는데~~ㅋㅋ
길 가다가 인스타에서 봤던, 모래를 하트 모양으로 파서 사진찍기에 도전했다.
실패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람...
쭈구려 앉아서 땅파기 힘들어서 대충대충 하게 되었다..ㅎㅎ;;
화질 최고였다.
조금 더 가다보니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에 있는 아이러브안산대부도 포토존이 나왔다.
아니,, 한글로 좀 하지 다 영어로 해놔서 뭔가 별로다...
한글버전도 만들어주셈 안산시!
방아머리해수욕장에는 식당이랑 카페가 아주 많다.
그중에서도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던 카페를 발견!
카페 이름이 하와이 어쩌구였나...
기억이 안 나지만, 다 같이 거울셀카도 찍었다.
여기 잘해놓은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서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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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머리해수욕장 풍경 영상은 유튜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구 한 명이 체험단 선정되어서 들렸던 카페 리베르테.
베이커리 카페이다.
오션뷰는 아니라서, 어딜 가도 있을법한 카페 정도였던 것 같다.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과 카페 일정도 마치고 나서, 하나로 마트로 가서 장 봤다.
7만 7천원 나온 장바구니..ㅎㅎ
적당히 산 듯!
- 신선식품 외 다른 것들은 동네 마트에서 사는 게 훨씬 싸다..
- 고기 같은 것만 하나로 마트에서 사는 것을 추천..!
놀러 온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대부도 하나로마트는 도떼기시장이었다..
후다닥 계산을 마치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 후기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