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가볼만한곳 탬버린즈 사운즈한남 카페 르상스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한남동!
뭔가 이태원역 주변보다 젊은 층이 많이 보였던 곳이다.
한강진역 3번 출구로 나와 좀 걷다 보면 나오는 한남동 거리.
유명한 브랜드 매장들이 있었다.
한남동 가볼만한곳 카페 엔다이브 가는 길에 봤던 "개개개" , "dog dog dog"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핫도그집인가 보다.
여기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도 있었다. 아마 외국인 관광객이었던 것 같다.
아니 근데, 한남동 진짜 젊은 여자들이 많은 것 같다.
인스타 사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실제 목격한 곳... ㅋㅋ
신기하다...
엔다이브에서 바나나푸딩과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오후 티타임을 가졌다!
후기는 위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카페를 나와 좀 걸을까 하여, 가던 길에 발견한 Nick Nicole이라는 옷가게.
가방도 팔고, 모자도 팔고, 옷도 팔고 그런다.
한남동 닉니콜 Nick Nicole에서 내려다본 골목길 풍경.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적인 풍경중 하나인가...
한남동 닉니콜은 주택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매장은 계단을 올라 2층부터 시작된다.
3층인가로 올라가면 나비가 있다!
천장에는 거울이 있어서 쌍나비를 볼 수 있다 ㅎㅎ
한남동 가볼만한곳 닉니콜 옥상으로 올라가면, 한남동 거리와 건물이 보인다.
저 곰돌이는 젤라또 가게였다.
여기에서 곰돌이랑 같이 사진 찍어도 좋다 ㅎㅎ
닉니콜을 떠나, 곰돌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
건물을 새로 지었는지, 주변 건물들과는 사뭇 달랐다.
곰돌이 벽화가 귀엽다.
옆에는 차고? 같은 게 있는데 여기는 무슨 유럽 같다.
포토존이라 사진 찍는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 같다.
맛보기로 둘러보다가, 탬버린즈로 향했다.
저 끝에 emis 매장이 보인다.
근데 저 스마일은 어디든 보이는 것 같다.
저번에 emis 매장 저기 갔었는데, 물건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았다.
- 사운즈한남 건너편 근처에는 이보다 좀 더 큰 매장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지난 7월에 왔을 때는 비가 엄청 와서 편하게 못 둘러봤는데, 이번에는 날씨도 괜찮고 돌아다니기에 좋은 것 같았다.
한남동 탬버린즈로 가는 길~
탬버린즈는 서울 주요 번화가에만 매장이 있는 것 같다.
제니가 모델인데, 모델 잘 선택한 듯...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온다...ㅎㅎ
한남동 가볼만한곳 탬버린즈!
유튜브에서는 성수에 있는 매장만 많이 봤는데, 한남 매장을 이렇게 생겼구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층은 잠시 건너뛰고 2층으로 곧바로 올라왔다.
삽살개가 있었다!
엄빠 삽살개, 아기 삼살개가 있었다.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었다.
한지로 만든 것 같았다.
머리 위에 채소 꼭지 같은 건 양초..!였다.
나중에 태우려나.....
한남동 가볼만한곳 탬버린즈에는 삽살개 조형물 말고도 이렇게 그림도 있었다.
우리나라 전통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가 평상 위 선풍기 앞에서 앉으니, 사람이군...
옆에 깨알같이 빨대 꽂은 음료컵도 있다.
(빨대 방향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지만..)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손 한 번 씻고 갔다..ㅎㅎㅎ
향기 좋아~
그나저나 이거슨.. 호박이 맞겠지!?
탬버린즈를 나와 저녁 먹으러 가는 길.
가는 길에 발견한 황금돼지..!
저녁은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베트남 요리가 있는 '플러스84'라는 곳에 갔다.
원래 계획했던 곳은 아니지만, 급 메뉴 변경으로 가게 되었다.
1차 카페, 2차 식당, 3차는 다시 카페...ㅎㅎ
밥 먹고 '맥심 플랜트'라고 맥심에서 만든 카페가 있어서 가보았다.
근데 그냥저냥이어서 패스...
한남동 맥심 플랜트 외관이다.
지나가면서 내부를 봤는데, 그리 인상적인 인테리어는 아니어서 그냥 패스....ㅎㅎ
나는 맥심에서 카페를 냈다 그래서, 대표 이미지인 모카골드의 노란색을 생각했는데,,,
기대보나는 평범했던 카페였다..ㅎㅎ
다시 한남동 메인? 거리로 옴.
닉니콜 또 지남 ㅋ
젤라또 집도 들어갈까 하다가, 사람도 많고 좀 더 구경해 보자 하여 패스~
구석탱이로 가니, 계단이 나와서 올라가는 길에 발견한 "차차이테"!
뭔가 느낌이 좋아서 매장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어익후, 근데 차차이테는 이 날 영업을 하지 않았다....
아쉬워~
나중에 오면 가봐야지.
그렇게 발길 따라 그냥 걷게 되었다.
걷다 보니 '대사관로'가 나왔다.
가다 보니 라오스 대사관도 보고...ㅎㅎㅎ
걷나 보니,, 말이지!
뭔가 분위기 좋아 보이는, 이국적인 느낌의 공간이 나왔다!
뭐지 뭐지 했는데, 알고 봤더니 '사운즈한남'이라는 곳이었다.
한남동 가볼만한곳 사운즈한남에는 "카페 르상스"가 있었다.
밖에 테라스도 있어서 브런치 먹으러 많이 오는 것 같기도 했다.
테라스는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우리는 실내로 들어갔다.
에어컨도 잘 나오고 시원혀~
한남동 가볼만한곳 사운즈한남 카페 르상스 음료 메뉴.
말차류가 유명한 것 같기도 했다.
에스프레소 커피류부터 콜드브루, 차류 등 꽤 다양하게 있다.
나는 아이스 말차라떼를 주문했다.
다들 원하는 음료로 주문 완료!
왼쪽은 르상스크림커피 (디카페인) 땅콩버터크림이다.
오른쪽은 내가 주문한 아이스말차라떼인데,
마시기 전에 엄청 달까, 아니면 엄청 쓸까.. 이 두 가지를 걱정했는데
딱 중간이었다!
말차 고유의 씁쓸한 맛도 있는데, 단맛이 거의 없을 정도의 단맛이랄까..
암튼 내가 먹은 말차라떼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분명 감미료가 들어가 있을 것 같지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다!
깔끔~
마셨을 때 묵직한 맛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전체적인 바디감이 생각보다 가벼웠고 맛있었다!
음료 다 마시고, 한남동 가볼만한곳 사운즈한남 카페 르상스 주변 사진 찍기 ㅎㅎ
여기가 매장 앞 테라스 테이블이다.
평일 낮에 와서 브런치 먹으면서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랄까....ㅎㅎ
셀린느 포스터?가 대문짝해서 셀린느 매장인 줄..
큰 개가 나타나서 슬쩍 구경도 했다..ㅎㅎ
인기 만점이었던 개...
큰데 순하고 순한 성격인 것 같았다.
카페 르상스 옆 빨간 의자에서 사진 찍기 ㅎㅎ
우연히 걷다가 오게된 사운즈한남, 좋은 듯!
한남동 가볼만한 곳 사운즈한남 나가는 길에 카페 르상스 정문 사진도 찍었다 ㅎㅎ
한남역 가는 길에 발견한 "한남콩콩".
콩국수 식당인데, 이름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ㅠㅠ ㅋㅋ
한남역 도착!
한남역 간판이 커서 뭔가 신기해서 찍음....ㅋㅋ
한적한 한남역...
전철 기다리는 동안 창문 너머로 한강 사진도 찍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