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 편백찜 앤티앤스 옥수수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갔다가, 편백찜이 있는 삼청동샤브에 갔다.
삼청동샤브는 예전에 금정역 AK에 있는 지점에 처음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송도에도 있어서 가보기로 하였다.
금정역 후기▼
정확한 위치는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트리플스트리트 A동에 있다는 정보만 확인하고 갔음..
근데 안 나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 위치 그제서야 제대로 확인하고, 이 건물이 아닌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 가는중...
송현아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송도 올드페리도넛을 지나 코너로 돌면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가 있는 건물이 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식당가 입구가 보인다.
(오른쪽 저 건물이 송현아임!)
- 애슐리도 있고, 마라공방, 저스트덴동 등이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바로 보인다.
2층이 식당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도 보인다.
식당가는 아~주 한산했다.
애슐리만 손님이 붐볐다지...
삼청동샤브에는 한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편백찜은 우삼겹 중량에 따라 두 가지가 있었다.
150g은 14,900원
250g은 20,900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 주문은 각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 있는 테이블오더로 하면 된다. 계산은 나가기 전에 카운터에서 하면 된다.
다 같이 먹는 게 아니라, 1인 1메뉴로 각자 먹으니까 좋음!
자리마다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다.
편백찜통이 나오고 10분 후 먹으면 된다.
채소 및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는 3가지가 있는데, 테이블에 있으니 덜어 먹으면 된다.
쟁반에 빈그릇, 소스종지, 깍두기, 밥, 국물이 나온다.
저 빈공간을 뭔가로 채우고 싶은 욕구...
샐러드 같은 거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밥은 그냥 흰밥이 아니고, 그 위에 후리카케가 뿌려져 나온다.
아, 그리고 국물은.. 매우 짰다...
그래서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떠와 좀 부었는데도 짰다.
그래도 물을 좀 넣으니 나음.
기다리는 동안 소스를 담았다.
간장, 칠리, 참깨인지 땅콩인지 고소한 소스.
찜통 뚜껑 열어봄 ㅋ
다채롭고 예쁘구나!
짭조름한 국물에 밥 말아 먹으니까 맛있었다 ㅎ
국물은 돼지육수맛이 좀 나기도 했다.
10분 끝!
타이머가 울리면 이제 먹어도 된다~
숙주, 버섯, 어묵, 만두, 단호박, 양배추 등 다양하게 나와서 좋다.
괜히 건강한 느낌~
그리고 고기가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다.
먼저 고기부터 먹기!
간장 소스에 찍어 먹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에서 제공했던 우삼겹은 약간 츄이한 식감이었다.
엄마가 좀 질기다고 남기셨는데, 나는 질긴 느낌은 못 받았다.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져서 그러셨나보다 ㅠ
이건 무슨잎인지는 모르겠지만, 커다래서 쌈싸먹기 좋았다 ㅎ
국물이 짰던 이유가, 여러가지 넣어서 먹으라는 의미였을까..
숙주랑 어묵이랑 넣어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금정역 지점 갔을 때는 회사 거래처랑 간 거라, 편하게 못 먹고 그냥 따로따로 먹었었는데 이번에 여기와서 먹으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았다!
밥 위에 숙주와 우삼겹을 올리고 간장 소스를 뿌려서 덮밥 처럼 먹었다.
간장이 단짠해서 밥도둑!
밥까지 다 먹을까 했는데,, 양심상 밥은 남겼다..
요즘 너무 먹어서 살찜 ㅠ
배부르지만, 속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맛집 삼청동샤브 추천한다!
샤브는 안 먹어봤지만, 편백찜 좋아좋아.
왠지.. 나중에 또 와도 편백찜 먹을 것 같다 ㅎㅎ
아니 근데, '삼청동샤브' 말고, '청당돔샤브'라는 체인점도 발견했는데, 누가 따라한 것인가....
구성도 똑같고 그렇던디...
(청담동샤브 대충 후기 봤는데, 편백찜 사진 보니, 삼청동샤브가 더 푸짐해보임!ㅋ)
밥 먹고 후식으로,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하려고 앤티앤스에 갔다.
바로 앞에 있는 스트릿츄러스랑 고민했는데, 앤티앤스로 결정!
쇼핑몰마다 있는 앤티앤스!
냄새 때문에 한 번씩 서성이는.. ㅎㅎ
앤티앤스에서 아메리카노는 처음 마샤보는데!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웃렛점 가격은 3,800원이다.
아몬드 옥수수 크림치즈 ₩5,200
(여섯 개 있었던 것 같음)
오잉도잉.. 내가 아는 그 옥수수맛 생각했는데,,, 누룽지맛이야...
좀 식은 후에 먹으니, 옥수수향미가 초반에 나기는 했는데, 역시나 누룽지...ㅎㅎ
역시 앤티앤스는 아몬드크림치즈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ㅎㅎ
아니 근데 왜 아이스 음료를 핫 컵에 주셨지..
그나저나 날씨 넘 덥..
에어컨 잘 나오는 실내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