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도연관 도연홀 ESG 경영 세미나
협력사 대상으로 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하여, 농심 도연관 도연홀에 방문하였다.
처음 가봤다.
보라매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농심 도연관.
역에서 나와 쭉 걸어가다보니 건너편에 농심 로고가 눈에 띄었다.
이 날은 비가 왔지만, 그래도 다행히 엄청 쏟아지는 비는 아니라서 갈만했다.
저 건물이 도연관!
농심 도연관 도연홀 ESG 경영 세미나는 원래 나 말고, 다른 분이 가기로 하셨는데 급한일이 생겨서 내가 대신 가게되었다.
"ESG" 단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인 무엇인지 몰랐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ESG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했다.
한자로 쓰여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역사가 있는 기업다운 느낌이 들었다.?
농심 도연관 도연홀은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문 앞에서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방명록?을 쓰고, 물 한 병과 과자 한 봉지를 제공 받았다.
과자는 여러개 있었는데, 그 중 자갈치를 골랐다..ㅎ
근데, 생각해보니 농심은 봉지과자만 있고 쿠키, 비스킷류는 없는 것 같다.
도연홀은 정말 홀 구조로 되어있었다.
앞에 무대가 있고, 내부는 생각보다 컸다.
세미나 전이라, 발표 자료 검토하는지 스크린에 살펴볼 내용이 후다닥 지나가고 있었다.
의자에 앉아 책상을 어떻게 펴는지 한 참을 두리번 거리다가, 의자 오른쪽 팔받침대에서 찾았다!
팔받침대 윗부분 뚜껑?을 열면 작은 책상이 숨겨져 있다.
관심도 없었던 ESG경영과 관련한 세미나에서 ESG의 의미와 사례를 통해 공부할 수 있엇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ESG 경영은 '착한기업', '사회공헌' 등 이런 것보다, 기업효율 등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 외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
내가 몰랐던 분야에 대해 알게되는 것은 역시 재미있는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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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관 입구.
들어갔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끝나고 후다닥 찍고 떠났다..ㅎㅎ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