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가볼만한곳 디올 탬버린즈 포인트오브뷰 데이지크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핫플 성수 가볼만한곳 몇 개 돌아다녀보았다!
성수는 예전에도 여러번 왔었는데,,
핫플레이스가 되고나서는 처음..!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숲 주변만 거닐다가, 성수역 근처 젊은이들이 많이 온 다는 메인 거리를 탐방했다.
역에서 나오자마자 뭔가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기대기대.
능동미나리 가는 길에 길게 줄이 있었던 성수 맛집 중 하나인 소문난감자탕!
여긴 정말로 찐맛집인가 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 여지.
▲ 얼마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능동미나리의 육회비빔밥!
맛있었다. - 성수 맛집 찾는다면 여기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밥을 든든히 먹고 나서 성수 가볼만한곳 미리 알아둔 곳에 가보기로 했다.
그나저나 사람이 많았고, 오후 3~4시에는 사람이 더욱더 많았다.
핫플 인정..!
좀 걸어가다가 빨갛고 커다랗고 요란한 간판이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롯데리아였다..!
이벤트 진행 중.
20일까지였으니, 이미 지났군.. ㅎㅎ
성수에는 팝업스토어가 은근 이곳저곳 많은 것 같다.
뉴발란스도 대기가 있었는데, 뉴발란스도 줄 설 일이야!? 라고 반응했다..ㅋ
운동화 구매는 아울렛에서 하는 나....ㅋㅋㅋ
분명 성수 뉴발란스에는 한정판 같은,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이 있겠지!?
👉🏼디올
밥 먹고 바로 간 곳은, SNS에서 핫했던 디올 성수!
그냥 걷다 보니, 쉽게 발견할 수 있었던 성수 가볼만한곳 디올.
도착하자마자 디올 건물 앞에서 사진 찍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근데 생각보다 건물이 아담?했다.
뭔가 더 큼직하고 웅장한, 그런 느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장난감,, 혹은 세트장 느낌이었달까.
근데 또, 성수 디올 건물 배경으로 찍어보니 그렇게 작은 느낌은 사라지고, 예뻤다 ㅎㅎ
성수 디올 매장은 그냥 입장하지는 못하고,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고 한다.
👉🏼데이지크
그다음으로 간 성수 가볼만한곳은 '데이지크'이다.
이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는 군!
디올 바로 앞에 있어서 들려보기로 했다.
데이지크 앞에 커다란 곰돌이가 있는데, 이와 사진 찍기 위한 대기 줄도 있었다.
성수 데이지크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마), 1층만 둘러보았다.
다양한 화장품이 있었다.
뭔가 억울한 표정인 데이지크 곰돌이 인형.
가격이 사악하다..!!
👉🏼 탬버린즈
요즘 탬버린즈 방문하는 게, 약간 도장깨기 느낌인..ㅎㅎㅎ
한남 탬버린즈 방문 ↓
▼ 성수 탬버린즈 지도 ▼
성수 탬버린즈도 건물이 유명하길래 가보았다.
성수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탬버린즈는 이렇게 뼈대만 남은 건물 지하 1층이 매장이다...
매장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닌데,,
정말 건물 통째로 예술로 만들어버리다니~
과감한데!?
각 층, 각 구역, 임대료만 해도 얼만데,,,,
이렇게 한 것도 홍보라 생각하고 투자한 것이겠지..?
탬버린즈는 바로 입장할 수 알았으나,,
여기도 줄이야!?
한남은 그냥 들어갔는데, 성수는 어딜가나 웨이팅 있는 것 같다.. ㅎㅎ
1층 유리창을 둘러싼 형태로 줄서서, 차례대로 입장해야한다.
아 그리고, 반대편 어딘가에 제니 사진이 있다. 외국인들 그 앞에서 사진 찍음 ㅎㅎ
(제니 사진을 못 찍었군..)
1층에서 내려다본 성수 탬버린즈 매장..ㅎㅎ
독특하긴 하지만
진짜.. 효율성은 낮다.
드디어..!
입장할 차례!
거의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ㅎㅎ
장미 가시를 형상화한 것인가..
우석이~
변우석 요즘 광고를 몇 개 하는 고냥..;
차례대로 둘러보았다.
사실, 한남에 있는 탬버린즈에서는 제품은 주의깊게 보지 않음 ㅎㅎㅎ
그냥 손만 씻고 나왔는데 ㅎ
립밤, 핸드크림, 고체향수, 액체향수, 캔들,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등
향이 나는 제품들을이 있었다.
탬버린즈는 전체적으로 향이 은은한 느낌인데, 잔향이 오래가는 것 같았다.
그 특유의 기본 향이 베이스로 깔려 있는 것 같다. - 뭔지는 모르겠음.
제품 테스트 해보고,
구매 의사가 있으면, 직원이 종이에 뭘 써주고 그거를 카운터로 가져가서 계산하는 것 같았다.
(안 사봐서 잘 모름ㅋ)
바디워시 및 핸드워시!
손 씻기 좋음 ㅎㅎ
탬버린즈 핸드워시로 손 씻고, 핸드크림 발랐는데 너무 좋음! ㅋㅋ
핸드크림이 좋은 건지, 둘 다 연속으로 같이 써서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이 부드럽고 맨들맨들했다 ㅎㅎ
핸드크림이 끈적임이 없는 스탈.
근데 작은 거 하나에 3만 얼마였던가.
그 옆 좀 더 큰거는 5만 얼마였던가.
이번에 나온 신제품들인가 보다~
처음부터 매장 중앙에 꾸며 놓은 장미 가시 색상.
패키지에 적용된 건 좀 더 연한 파스텔 톤이었구나.
액체 화장품도 색깔 맞춤!
성수 가볼만한곳 탬버린즈를 나와, 손을 비볐는데 넘 부드러움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사진으로 남김.. 그 느낌은 전달되지 않겠지만....ㅎㅎㅎ
👉🏼 EQL 지나침 ㅋ
성수역 3번출구 쪽으로 넘어와, 카페로 갔다.
가는 길에 많이 들어봤던 EQL.
나중에 커피 한 잔 하고 들려봄ㅋ
크림커피가 너무나 맛있었던 성수역 카페 멕코이 커피!
추천한다. ㅋ
👉🏼 대니스 수퍼마켓
카페에서 커피 홀짝 마시고 나서,
'대니스 수퍼마켓'이라는 곳에 갔다.
EQL 지나서 바로 보이는 곳인데, 상당히 미국적이다.
대니스 수퍼마켓은 베이커리 디저트가 있는 카페이다.
멀리서도 시선강탈인 듯 ㅎ
밖에 빨간 카트가 있었다 ㅎㅎ
실제로 사용하는 건지 그냥 장식용으로 갖다 놓은 것인지는 알수 없군..!
대니스수퍼마켓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중앙에 크루키, 쿠키,스콘, 파이 등 뭔가 다양하게 많았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는데 여기에도 뭐가 많다.
그리고,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다양한 굿즈가 진열되어 있다.
포토존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나중에 여기 와봐야겠다~ ㅎㅎ
성수가볼만한곳 대니스수퍼마켓!
👉🏼 EQL 잠깐 들름
대니스수퍼마켓 갔다가, EQL 한 바퀴 돌았다.
독특한 디자인 신발이 있길래 사진 찍음 ㅋ
왼쪽 사진은 좀 기괴한데, 그 유명한 타투이스트 도이가 했다고 한다. (아마 그런듯)-아닐 수도 있음..!
오른쪽 사진은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워서 찍음 ㅋ
길 가다 용가리펍 발견 ㅎㅎㅎ
우리가 아는 그 용가리 맞은 ㅋㅋ
하림에서 나온 용가리 치킨너겟ㅋㅋㅋ
갑자기 하늘 푸르르길래 사진 찍었는데, 스와로브스키 팝업스토어였다.ㅎㅎ
방금 검색해보니까 내부가 다채로워 보였다!
전시형으로 꾸며놨다고 한다.
👉🏼포인트오브뷰
고급 문구점?인 포인트오브뷰!
막상 매장 안에 들어가보니, 박물관 전시관 느낌을 받았던 곳이다.
성수 가볼만한곳 포인트오브뷰도 웨이팅이 있군~~
그래도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입장 차례가 되면, 3층부터 둘러보고 오라고 안내해준다.
포인트오브뷰 층별 안내.
여기는 3층이다.
뭔가 전체적으로 구석구석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다른 후기를 참고하시길..
.
포인트오브뷰 1층 둘러보다가, 연필 껍질? 뭐라고 하니, 아무튼 그걸로 이렇게 표현한 액자 3개 발견!
귀엽기도 하고,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서 사진 찍었다 ㅎㅎ
👉🏼밀키샵
도넛이 유명한 '밀키샵'이라는 곳인데, 성수 관련 정보 찾아보다가 얼핏 본 곳!
여기도 인기가 많구만.
👉🏼해피어마트
그냥 지나치려다, 어차피 시간도 많아서 두번째 카페 가기 전에 들려본 성수가볼만한곳 해피어마트!
노오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구만.
성수 해피어마트에서는 잡다한, 귀여운 것들이 많다!
해피어마트 떠나기 전에 어떤 기계에 버튼 누르는 게 있어서 그냥 눌러봤는데, 이런 게 인쇄되어 나왔다!
해피어마트까지 들리고, 그 근처에 있는 아메리칸 파이가 있는 '따우전드'라는 카페에 갔다.
▲ 분위기는 좋았는데,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안내가 늦어져 20분 넘게 기다려야 했던...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파이가 있어서, 좋아한다면 먹으러 오면 좋을 것 같다.